DL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2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4일 청약홈에 따르면 내달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6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10월13일(금) 발표된다. 총 5개타입 ▲59A(41세대) ▲59B(22세대) ▲84A(27세대) ▲84B(23세대) ▲84C(8세대)이다. 총 121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97세대, 24세대로 나뉜다. 5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8억2,200만원에서 최대 9억2,20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84타입의 경우 10억4,400만원에서 11억6,800만원으로 가격이 산정됐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59A타입의 경우 1,252만원 수준이며, 59B타입은 1,325만원 수준이다. 또 84A타입은 1502만원, 84B타입은 1,425만원이며 84C타입은 1,584만원이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5년 3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용답역 등 대중교통이 가깝다. 내부순환도로, 성수JC,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 군자IC 등 시내·외 광역 도로망도 인접하다. 인근 청량리역은 GTX-B·C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군자초등학교와 답십리초등학교가 위치한다. 현대시장,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한양대학교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하며 답십리공원, 배봉산근린공원, 청계천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사이버 견본 주택으로 운영 예정이다. DL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웹 혹은 모바일 모두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청약 상담이 필요한 고객만 분양 기간 중 5일간 사전 예약제 형태로 오프라인 분양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2·5호선 더블 역세권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 등이 갖춰진 곳"이라며 "'e편한세상'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2번지 일대에 올라가는 지하2층-지상21층 6개동이다. 총 326세대 중 일반분양은 121세대로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43%, 27%이다. 주차대수는 363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