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4일 청약홈에 따르면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6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12월12일(화) 발표된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49(46세대) ▲59(8세대) ▲74(42세대) ▲84A(13세대) ▲84B(13세대)다. 총 122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58세대, 64세대로 나뉜다.
4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8억2,290만원에서 최대 8억9,29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74타입의 경우 최소 12억5,560만원에서 최대 13억690만원으로 가격이 산정됐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49타입은 898만원, 59타입은 1460만원이다. 또 74타입은 1899만원, 84A와 84B타입은 각각 1953만원과 2207만원이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7년 3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하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반경 1.2km 이내에 공덕역이 위치해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4개 노선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차량을 통해 공덕역 일대 마포 업무지구까지 약 5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종로,강남, 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입지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CGV, 마포아트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아현초, 아현중, 숭문중, 숭문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마포 푸르지오의 명성을 이어갈 단지로 만들기 위해 상품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애오개역 초역세권 직주근접 입지에 뛰어난 생활인프라가 더해져 서울 핵심지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13-10번지 일원에 올라가는 지하 4층-지상20층 2개동이다. 총 239세대 중 일반분양은 122세대로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516%, 5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