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발로 뛰며, 겸허한 자세로 정보를 기록합니다. 속도와 깊이를 중시하는 언론사입니다.

KB부동산신탁, 분당 '삼성·삼환' 통합재건축 사업 파트너로 낙점

  • 등록 2024.08.31 17:16:36
크게보기

 

분당 이매촌 삼성·삼환아파트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KB부동산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8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통합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준공 30년차를 맞은 이매촌 삼성·삼환은 총 1,734세대로 구성돼 있다. 삼성과 삼환은 각각 1,162세대, 572세대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이를 기반으로 동의서 징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재건축 동의서 징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KB부동산신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건축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7월 분당 시범1구역 재건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매촌 삼성·삼환 아파트 통합재건축에도 참여하게 됐다. 

노민호 기자 domino365@housingwatch.co.kr
Copyright @하우징워치 Corp. All rights reserved.


[하우징워치 뉴스 앱] - 한번의 터치로 정비사업 뉴스를

  • 아이폰(애플스토어)과 안드로이드폰(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한다.
  • 검색창에 하우징워치를 입력한다.
  • 다운로드 후 이용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한번의 터치로 하우징워치 뉴스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하우징워치의 모든 기사(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 금지합니다. Copyright ⓒ Housing 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