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입지와 준공업지역 특성을 두루 갖춘 염창우성·삼천리가 협력업체 라인업 구상을 마치면서, 랜드마크 단지로 비상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한다. 대상지는 3차 신통기획 절차를 밟는대로, 구역지정 고시와 하반기 조합설립이란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5일 정비업계 따르면 염창우성·삼천리 단지(조봉석 추진위원장)는 최근 주민총회를 개최해 각종 규정을 제정하고, 자금차입 및 예산의결 등의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며 사업 기틀을 다졌다. 총회 당일 현장에선 소유주들간의 치열한 고심 끝에 업체 선정도 마무리 됐다.
우선 대상지의 설계를 담당할 업체로는 적격심사 결과 1순위를 차지한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정림건축은 염창을 가장 잘 안다는 자부심 하에 소유주들에게 100% 남향 및 한강조망, 47층 랜드마크 타워, 스카이라운지(파노라마 뷰), 2,500평 중앙광장 등을 약속했다. 또 정림건축은 혁신안을 토대로 세대수를 999세대까지 최대치로 확보하는 한편, 전략적 평형구성과 일반분양분 추가 확보로 소유주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대상지의 전반적인 행정 및 인허가 업무를 담당할 정비업체에는 세종코퍼레이션이 자리하게 됐다. 해당 업체는 합리적인 예정가격(예가)을 적어내 높은 점수를 확보했으며, 다른 평가 부문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사업지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추정분담금 산출 등의 업무를 수행할 감정평가법인 자리엔 최다득표를 받은 대화감정평가법인이 선정됐다. 상위 3곳 업체 모두 동일한 입찰가격을 제시하며 동률을 이뤘으나, 대화감정평가법인은 매출액, 신용평가 등의 비교항목에서 경쟁우위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확보하게 됐다. 세무 및 회계 관련 업무는 경복회계법인이 맡는다.
염창우성·삼천리 통합단지는 탁 트인 한강 조망과 9호선 교통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알짜배기 주거지로 손꼽힌다. 서울 서부권 한강변 입지란 자부심 속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랜드마크 단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어, 협력업체들과 건강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일찍부터 업계의 시선이 모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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