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세권(청파동1가 46번지 일대) 사업이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첫 주민총회를 소유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치러진 가운데, 통합심의를 주도하게 될 설계사 자리는 디에이건축이 차지했다. 디에이건축은 [The CENTRO SEOUL]이라는 프로젝트명을 통해 서울의 관문격에 해당하는 대상지의 지리적, 입지적 특색을 활용해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소유주들과 가감없이 공유했다.
1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추진위원회(심재영 위원장)는 최근 주민총회를 열어 조합설립에 필요한 각종 규정(운영규정·행정업무·세무회계·선거관리) 수립과 더불어, 업무를 도와줄 주요 협력업체(정비업체·설계사·도시계획·감정평가법인) 선정을 마무리했다. 원활한 추진위원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운영비 예산(안)도 마련했다.
디에이건축은 자산가치 극대화의 일환으로 전세대 100% 남향과 파노라마 조망(한강·남산·북한산)을 첫번째 주안점으로 뒀다. 단차가 존재하는 청파동 특성을 감안, 단일 레벨의 주동과 산책로를 조성해 조합원들의 입주 후 실거주가치를 고려하겠다는 전략이다. 59㎡ 이상 전세대는 4BAY로 구성, 실사용면적은 종전 대비 최대 1.5배 증가시키겠다는 유닛 계획도 강조했다. 4BAY는 거실과 3개의 방이 모두 남향을 향하는 유닛 구조다.
130m 상공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둬,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극대화할 요소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대당 3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과 더불어, AI기반 주차시스템과 전 주동 드롭오프존도 마련될 계획이다. 청파로변에서 아파트로 들어가는 시그니처 게이트를 통해 편리한 진입동선도 약속했다. 주동 1개층에는 공용공간, 세대창고, 채광창, 로봇 엘리베이터를 구현해 주거 성능의 고도화가 가능한 설계를 선보였다.
서울역세권의 구역면적은 19,771㎡로,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계획이 잡혀있다. 대상지의 상한용적률 458% 계획에 맞춰 최고높이는 29층(최고 95m이하)으로 설정됐다.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은 729세대로, 분양주택과 공공주택은 각각 395세대, 334세대로 나뉘었다. 세대 구성을 살펴보면 32% 가량이 40~60㎡이하 평형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지 일대 주변으로는 서울 지하철 1·4호선·공항선 서울역이 인접해 있다. 또 도보권에 청파초, 배문중, 배문고 등의 학교들도 위치해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에이건축은 올해 서울시 우수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거머쥔 대형 설계사다. 일반건축물 부문 대상작으로는 잠실 스포츠 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선택을 받았고, 공동주택 부문에선 송파 거여새마을 재개발 사업이 뽑혔다. 정비사업 부문 포트폴리오 실적으로는 ▲압구정2구역 ▲압구정4구역 ▲목동2단지 ▲성수4구역 등이다. 올해는 개포 경우현과 여의도 삼부 아파트 등 선별수주 전략에 맞는 핵심 사업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우징워치 뉴스 앱] - 한번의 터치로 정비사업 뉴스를](/data/images/how_app_ti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