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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산, 능곡3 '마지막 퍼즐' 맞춘다…대곡역 개발호재 '훈풍'

 

능곡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지막 퍼즐로 여겨지는 능곡3구역이 조합을 설립한지 4개월여 만에 시공사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어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날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올해 4분기 개최 예정인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능곡재정비촉진구역은 서울과 일산을 잇는 중심 관문에 해당하는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다는 게 업계 지배적인 평가다.

 

1일 정비업계 따르면 능곡3구역 재개발 조합(양주현 조합장)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IPARK현대산업개발만이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조합의 부름에 유일하게 응답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비롯한 후속 절차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장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26번지 일원에 소재해 있으며, 구역면적은 89,271㎡다. 지하3층부터 지상 최고 36층 높이의 아파트 16개동, 총 1,258세대를 짓는 재개발 프로젝트다. 능곡3구역의 정비계획(안)은 지난 2024년 7월 결정고시됐고, 당시엔 2007년 능곡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당시 계획된 정비계획(안)을 기초로 작성됐기에, 구역에 대한 세부 설계(안)을 반영하지 못했다.

 

시공사가 제안한 대안설계(안)을 토대로, 정비계획(안)을 능곡3구역 실정에 맞게끔 새롭게 조정하는 절차가 중요한 과업으로 꼽힌다. 분양주택 평형 역시 기존 대형평형(54평)을 조정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유닛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 경우, 분양주택 물량이 늘게 되면서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도 덩달아 감소할 전망이다. 정비계획(안) 변경이 될 경우, 전체 세대 수는 종전 1,258세대에서 약 1,500여세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대상지는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는 대곡역(GTX-A·3호선·경의중앙선·교외선)과 능곡역(경의중앙선·서해선) 등이 자리잡고 있어 대중교통을 활용한 서울 도심권 진입이 편리하다.

 

특히, 능곡3구역의 생활권역에 속하는 대곡역은 향후 복합환승센터와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호재도 존재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올해 8월 31일 고시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따르면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광역교통축 가운데 고양·파주축 거점 환승센터로 반영됐다. 향후 경기 북서부 광역교통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비교적 양호하게 갖춰져 있다. 구역 주변으로 ▲능곡초등학교 ▲신능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능곡고등학교 등 다수 학교가 위치해 있다. 능곡전통시장 등 기존 도심의 상권 시설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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