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7차현대아파트가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시행자는 KB부동산신탁이다.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에 위치해있으며, 이번 통합심
의를 통해 △지상 26층 지하 3층 △공동주택 113세대 (임대 12세대) △용적률 425.99% △맘스카페
등 주민편의시설 △법정기준 대비 주차대수 추가확보(세대당 1.45대) 등의 건축 계획을 확정지었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개롱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상 높이 및 용적률 제한이 있어 사업성 개선을 위
한 통합심의를 준비하였다”며 “기존 지구단위계획 대비 △높이 45m △용적률 125%를 추가 확보했다”
고 밝혔다. 이어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3년 5월 당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를 받아 올 상반기 시공자 선정 및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개롱역(5호선) 반경 100m내 초역세권에 위치해있다. 또한 도보
권역 내 오금공원, 송파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있을 뿐만 아니라 가동초, 송파중, 보인고 등
각 학급이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현재 철거중인 성수동 장미아파트 뿐만 아니라 최근 시공자 선정한 여의도 공작 · 한양아파트
또한 모두 사업시행자 방식”이라며 “KB 고유의 사업시행자 방식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토지등소유자분들의 소중한 자산 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