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컨소시엄(GS건설·포스코E&C·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광명시 광명동 9-8번지 일대에 짓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수분양자 모시기에 나선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내달 4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9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5월16일(화) 발표된다. 총 7개타입 ▲39(303세대) ▲49A(1세대) ▲49B(392세대) ▲74C(24세대) ▲84A(2세대) ▲84B(68세대) ▲112(19세대)이다. 총 809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387세대, 422세대로 나뉜다. 

3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3억9,900만원에서 최대 4억5,600만원으로 산정됐다. 49타입의 경우 최소 5억4,900만원에서 최대 5억9,50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금액이며,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39타입의 경우 기본형은 무료이며, 고급형은 6백32만원이다. 49B타입도 기본형은 무료이며, 고급형은 7백14만원이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인근에는 광명시청,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등 공공·행정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 고척점, 킴스클럽 구로점, 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목감천, 안양천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12년 간 안심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단지로서 주변엔 광명북초·중·고교와 광명초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목동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편의성 역시 뛰어난 편이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전 지역 및 중심업무지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도보나 버스 환승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 단지 곳곳에는 녹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공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준비 중에 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은 103동~107동, 111동~116동을 맡으며, 포스코E&C는 101~102동, 108~110동, 301~302동을 맡고, 한화는 201동~210동을 담당해 시공하게 된다. 

한편 206, 208동과 인접해 근린생활시설 및 지상주차장이 위치하기 때문에 인접 세대는 소음, 냄새 피해 및 사생활 침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107동 전면에는 광북성당이 위치하며, 레벨차이로 인한 옹벽이 설치돼 인접세대는 조망권, 일조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3단지에 임대세대가 217세대 있는데 임대세대와 분양세대가 함께 혼합돼 있어 복도, 엘리베이터, 계단 등을 공용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에 대해 입주민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9-8번지 일원에 올라가는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동 총 3,585세대 중 일반분양 아파트 809세대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96%, 21%다. 주차장은 1단지 주거용 2,595대(지하), 근린생활시설 16대(지상), 유치원 2대(지상), 2단지 주거용 1,255대, 근린생활시설 13대(지상), 3단지 주거용 315대(지상 54대 포함) 전체 4,196대(경차 및 장애인 주차, 환경친화적자동차 주차구역 포함)로 세대당 1.16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