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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신탁과 정비업체인 닥터빌드가 구의동 70번지 일원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하나자산신탁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지 구역 면적은 3만6,0006㎡ 규모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1,550세대를 짓는 프로젝트다. 금번 협약은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 동의 확보, 행정 협의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추진준비위원회는 하나자산신탁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 확보와 제반 업무를 지원하고, 닥터빌드는 동의서 징구와 주민설명회 개최를 비롯한 정비사업 PM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이 사업의 가장 큰 강점은 높은 사업성이라는 게 준비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역세권 350m 이내 최대 500%, 500m 이내 최대 300%의 용적률 적용이 가능하며, 현재 계획 용적률은 약 500%다. 충분한 일반분양 물량 확보가 가능해 조합원들의 추가분담금이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지 경쟁력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인 용산구 소재 신창동29-1번지가 개략적인 개발 방향성을 수립한 가운데, 대상지 북측 구역을 포함한 부지 편입 작업을 신중하게 고심 중이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 주거정비과와 용산구 재정비사업과는 용산구 신창동29-1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소유주들에게 공개하는 주민설명회를 성황리 매듭지었다.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성심여중·고등학교 안에는 국가문화유산인 예수성심성당과 용산신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국가유산청과의 협의가 필요하며,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따른 높이규제를 받는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100m 범위 안으로는 건축물 높이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신창동29-1번지는 구역계의 약 70%에 해당하는 면적이 역사문화보존지역에 포함된다. 최고높이 14m(아파트 5층) 이내로만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건축물 높이 제한 외에도, 문화유산에 위압감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계적인 높이계획 수립도 전제되어야 한다. 문화유산에서 멀어질수록 단계적으로 높이가 올라간다고 이해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조례 제19조 및 별표2(문화재 주변 건축물 높이기준)에 따르면, 서울시 지정문화재가 근방에 있을 경우, 보호구역 경계 지표에서 7
목동 14개 재건축 단지의 사소한 행보마저 연일 뜨거운 감자로 회자되는 가운데, 유독 경쟁입찰 가능성이 높게 대두되고 있는 목동11단지를 향한 업계 주목도가 상당하다. 실제 목동은 14개 단지가 비슷한 사업절차를 밟고 있는 까닭에 시공사 간 교통정리가 어느 정도 완료된 상황이다. 수주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와중에 치열한 경쟁을 통해 혹시 모를 수주실패에 따른 평판 훼손과 마진축소에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특히나 목동14개 재건축 단지는 압구정, 성수와 마찬가지로 이웃주민들 간 왕래가 잦을 수밖에 없는 지리적 특징이 있다. 모든 단지가 연접해 있기 때문에 타 단지와 입찰조건이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시공사 입장에선 부담 요인이다. 압구정 재건축과 성수 재개발 모두 4개씩인데, 경쟁입찰이 성사된 곳은 각각 1곳씩이다. 나머지 구역은 모두 수의계약(Private)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목동11단지는 대형 건설사 수곳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선제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곳은 IPARK현대산업개발이다. 딱 1곳을 선택해 집중하겠다는 전략 하에, 이달 목동11단지 조합원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 개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한국자산신탁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73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한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최근 아차산역(구의동 73번지 일대) 민간도심복합개발 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이다.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한국자산신탁이 보유한 자본력과 사업 전문성이 투입될 예정이다. 소유주들 역시 사업 동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사업 대상지는 아차산역(지하철 5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고 있으며, ▲광진초등학교 ▲경복초등학교 ▲건국부속중·고등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가람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지로도 평가받는다. 교육시설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변 생활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다만,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와 상업시설·업무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혼재돼 있는 까닭에 개별 필지별로 개발하는 것에는 분명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에, 토지등소유자들은 용적률 완화 등의 제도적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해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자산가치를 높일
삼성물산이 목동13단지 시공권 확보를 위한 1차 관문을 나홀로 밟아나가는 가운데, 입찰제안서를 향한 조합원들의 관심도 역시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손발을 맞췄던 해외설계사 SMDP와 협업 계획도 공식화했다. 9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3단지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이 진행한 1차 입찰공고에서 삼성물산만이 예정대로 입찰제안서 제출을 완료했다. 유효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음에 따라, 대상지는 곧장 2차 입찰에 착수한 상황이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18일(금) 오후 3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900억원이며, 이중 600억원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2달 전 진행된 1차 현장설명회는 삼성물산을 포함해 총 4개사만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외에는 수주 관심을 나타내는 업체가 없기에, 2차 현장설명회 유찰 가능성이 높게 대두된다. 2차 현장설명회가 삼성물산의 단독 참여로 유찰될 경우,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절차로 곧장 착수할 수 있다. 목동13단지 입장에선 사업기간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건설업계 탑티어(Top-tier)에 속하는 삼성물산만이 단독으로 1차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마당에, 2차 현장설명회의 경우 유
송파구 문정동에 소재한 가락1차현대가 '정비사업의 꽃'으로 불리우는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총회 준비에 가진 역량을 모두 쏟고 있다. 대상지는 인가받은 사업시행계획(안) 원안에 맞춰 관리처분계획(안) 단계를 통과한 뒤, 조합원 이주 및 철거 기간에 맞춰 사업성 보완 작업을 투트랙(Two-Track) 형태로 밟아나갈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조합원 이주 개시를 업무 목표로 두고 있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가락1차현대 재건축 조합(이영두 조합장)은 오는 19일(토) 오후 2시 열방교회에서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이주계획 및 신탁등기 이행 ▲상가 합의서 승인 등의 주요 안건들을 차례로 상정할 예정이다. 관리처분계획(안) 및 조합정관 변경 안건은 전체 조합원 3분의2 이상 찬성이 필요하기에,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를 위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주택을 신축아파트 입주권으로 그 형태를 바꾸는 중요한 단계다.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는 총회가 조합원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여겨지는 배경이다. 가락1차현대는 지하4층-지상21층, 총 8개동 842세대의 아파트를
서울 리모델링 최대어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남산타운 아파트가 2023년 10월 창립총회 이후 3년여 만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총회를 성황리 완료했다. 남산타운은 계획용적률 약 305%를 전제로 임대주택을 짓지 않고 일반분양 물량을 최대 467세대로 하는 개발 방향성을 수립했다. 분양·임대주택이 혼재된 '혼합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선례로 향후 임대단지와의 필지 분할도 순차적으로 밟아나갈 예정이다. 7일 정비업계 따르면 남산타운 리모델링 조합(이영미 조합장)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조합규약(안) 개정 ▲선거관리규정(안) 개정 ▲조합 사업비·운영비 예산(안) 수립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 등의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전자투표(1,038명) ▲서면결의서(204명) ▲현장 직접투표(77명) 등 총 1,319명이 참석했다. 전자투표는 얼마집 서비스를 활용했다. 조합원 20%가 현장에 직접 참석했다. 남산타운이 창립총회 이후 3년여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정식 조합 지위로 정기총회를 성료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상지는 분양단지와 임대단지 혼합돼 있는 복잡한 구조를 인허가청과 차분하게 협의를 통해
동대문구 소재 전농15구역(가칭)이 1,800세대급 매머드급 단지로 재탄생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가져간다. 작년 8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후 재개발 사업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수립해 왔다. 대상지는 내부적으로 28m 단차가 있는 만큼, 구릉지를 활용하기 위한 4단 데크 형태를 전제로 개발 방향성이 소유주들에게 공개됐다. 구역지정 전 도정법 상 법정 단체인 추진위원회(김완수 예비 추진위원장) 구성도 함께 진행 중이다. 4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전농동 152-65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을 위한 신속통합기획(안) 설명회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2층)에서 최근 개최했다. 서울시는 ▲협소한 도로 등 교통여건 개선 ▲기존 국·공유지의 효율적 활용 ▲생활SOC시설 확보 ▲노후주택이 밀집한 구릉지 등 4가지 특성을 고려한 신속통합기획(안)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적으로, 원활한 차량진출입 및 교통연계를 위해 도로망을 대폭 정리하는 내용이 가장 먼저 소개됐다. 전농로34길은 단지를 관통하는 도로이지만, 입체적 결정을 통해 지하는 하나의 통합 주차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토지이용
삼성물산이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손발을 맞춰본 해외설계사 SMDP와 협업한다. SMDP는 나인원한남과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서 결과물로 두각을 입증한 글로벌 회사로 알려져 있다. 목동13단지는 다음 주 1차 입찰제안서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삼성물산의 단독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핵심 사업장을 위주로 '해외 설계사'의 존재감이 커진 분위기다. 2년 전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서 벌어진 설계 경쟁을 단초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SMDP는 고급주택의 대명사인 나인원한남과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 래미안 원베일리 등을 함께 설계했다. 설계력이나 국내 인·허가 실적에 있어 탑티어로 손꼽히는 곳이다. 앞서 언급된 세 곳 모두 준공이 완료된 주거 건축물이며 높은 아파트 가치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래미안 원베일리는 아파트 평당 2억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단지 고급화에 특화된 해외 설계사로 정비업계 알려져 있다. 양사는 지난해 삼성물산이 시공권을 확보한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에서도 최상의 설계와 사업 조건을 제안하며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 안산시 군자주공9단지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현장설명회에 5곳 건설사가 참여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군자주공9단지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지난달 31일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장설명회는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는 참여 자격이 주어지는 중요한 자리다. 현장설명회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5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0월 15일(목)까지다. 입찰공고 상 평당 공사비는 730만원으로 안내됐다. 입찰에 참여하는 시공사는 입찰제안서 마감일까지 입찰보증금 40억원을 내야 한다. 현금 또는 보험증권으로 가능하다. 건설사 간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군자주공9단지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7번지 일대 소재해 있으며, 구역 면적은 2만9,528㎡이다. 재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지하 3층 ~ 지상 37층 높이로 공동주택 742세대를 짓게 된다. 대상지는 서해선 선부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양호한데 선부초, 석수초, 선부중, 선부고 등이 인접해 있다. 주변 선부광장 일대에 상권이 형성돼 있고, 관산농원 등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