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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5단지를 오랜 기간 근거리에서 지켜봐 온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이하 에이앤유)이 설계 업계 부동의 1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맺어 설계권 확보에 나섰다. 프로젝트명 '그랜드블룸(GRAND BLOOM)'을 통해 목동 그 자체만으로 브랜드가 됐던 5단지를 100년 설계로 다시 꽃 피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똘똘한 한 채로 불리우는 현장인 만큼, 소유주들이 대대로 물려줄 아파트를 설계하겠다는 게 포부다. 에이앤유-삼우종합은 '주동 수 최소화' 설계로 조합원들의 실거주 가치와 함께 공용부문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통상 대형 건설사는 대안설계(안)을 제안할 때 주동 최소화 전략을 통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한 단계 제고해 왔다. 동간 이격거리가 늘어날 경우, 조합원들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조망권 ▲햇빛 ▲공용부문(조경 면적) ▲프라이버시(사생활) ▲단지 내 개방감·쾌적성 등이다. 최대 동간거리는 무려 386m에 달한다. 목동 14개 단지의 정비계획(안)은 자문 및 심의 시기마다 동별 조합 수가 제각각이다. 가장 먼저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은 목동6단지는 'ㄷ'자형 배치로 최대 16호 조합이, 목동7단지와 목동13단지는 8호 조합이다. 목동8단
종묘 앞에 소재한 세운4구역 재개발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첨예한 갈등 양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인근에 위치한 세운2-1구역은 순차적으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토지등소유자들을 주축으로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조합 방식으로 넘어가기 위한 절차도 본격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세운2-1구역은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 추진 주체(준비위원회)를 꾸렸고, 최근 20여명 위원들이 모여 발족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영근 준비위원장(2-1구역)과 이충수 이사(2-1구역) 등이 참석했다. 이영근 준비위원장은 "세운지구는 시행사 중심이 아닌 토지 소유주들을 중심으로 한 조합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토지등소유자들의 동의서 제출이 사업 성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토지등소유자로만 구성된 준비위원들이 직접 연락하며 사업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세운2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약 20년 간 사업 진척이 없었다. 지난 2014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집권하던 시기, 순환 정비 방식에 따라 35개 소구역으로 나눈 영향이 컸다. 구역을 세분화함에 따라 통합 개
목동3단지가 '개방형 녹지(목동그린웨이)'를 통해 잃어버린 용적률을 되찾아 재건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준공 후 입주가치를 좌우할 수 있는 설계사 선정으로 분주한 모양새다. 목동3단지는 작년 12월 양천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과 동시에 서울시로부터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동시에 받은 최초의 재건축 단지다. 오는 5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목표로 이달 중 설계사 선정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3단지는 이달 중으로 설계사 및 감정평가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계는 정비계획(안)에 맞춰, 최적의 용적률과 주동 배치를 통해 단지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과업 중 하나다. 해당 사업장은 추진위원회 승인 후 지체없이 설계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개시했고 지난 1월 말 입찰을 마감했다. 입찰에 참여한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은 글로벌 설계회사인 네덜란드의 유엔스튜디오(UNS)를 협력사로 선정해 설계(안)을 준비했다. 유엔스튜디오는 국내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 지난해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수주에 입찰했을 때 혁신설계(안)을 맡은 회사다. 이후 유엔스튜디오는 마포 성산시영에서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의 협력사로
금호21구역이 '빠른 재개발이 바른 재개발'이라는 모토 하에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 할 수 있는 시공사로 롯데건설을 낙점했다. 8일 정비업계 따르면 금호21구역 재개발 조합(양갑승 조합장)은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총 조합원 860명 중에서 현장에 직접 참석한 조합원만 752명에 달할 정도로 현장은 북적였다. 첫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시공사 선정의 건은 ▲찬성(649명) ▲반대(70명) ▲기권·무효(46명) 등으로 집계됐다. 그외 운영비·사업비 예산(안)도 모두 통과됐다. 금호21구역은 현재 정비계획(안)으로 관리처분계획(안) 단계까지 마친 다음, 조합원 이주·철거 기간을 활용해 정비계획(안)을 변경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향후 정비계획(안) 변경을 염두한 혁신(안)도 대안설계로 제안했다. 단지 내 최대 45m에 달하는 단차를 활용해 지상에 초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녹지 및 수경공간을 품을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엔 통합 주차공간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간다. 사업대상지 면적은 75,447㎡며,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재개발을 진행 중인 사업장 내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대대적인 '이주비 대출' 수요 파악에 나섰다. 최근 서울시가 추가이주비 대출로 인해 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현장들을 브리핑하면서, 기본이주비와 추가이주비를 합쳐 LTV 100% 이내 조달을 약속해 줄 수 있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느냐 여부가 정비업계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시공사를 포함, 대주주를 포함한 그룹 차원에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갖추고 있느냐 여부가 또 다른 조합원들의 관심사로 여겨지고 있다. 6일 정비업계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시행자로 공공재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주비 대출 관련 현황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6·27대책 / 10·15 대책)로 인해 이주비 대출 규모가 줄어들고, 대출구조 변화가 실제로 발생함에 따라 객관적인 수치 자료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사 기간은 지난 달 21일부터 시작해서 금일까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담보대출 담보비율 규제가 공공재개발 사업장 내 소유주들의 이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뒤, 규제 완화를 목표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자 설문조사를 단행했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상
목동 재건축 단지 내에서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목동5단지가 이달 설계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형 설계사들이 응모작품으로 제출한 입찰제안 내용에도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 목동5단지 준비위원회는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17개 설계사 중에서 3개사가 제안서까지 제출했고, 실질적인 경쟁입찰을 성사시켰다는 점에 고무된 분위기를 소유주들한테 전하기도 했다.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5단지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현재 설계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설계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는 이달 21일(토) 예정돼 있다. 현재 대형 설계사 3곳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해당 사업장의 신속통합기획을 주도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와 업계 1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 작품을 제출했다. 에이앤유 관계자는 설계사 선정 후 목동5단지가 수차례 넘어야 할 인허가 단계에서 회사가 가진 대관 역량을 모두 쏟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의도 대교는 사업시행자(조합 or 신탁사) 선정이 가장 늦었음에도 불구, 여의도 최초로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안)을 1년 안에 모두 받는 실질적 성과를 일궈냈다. 대교는 이번
재개발·재건축 전문 언론사인 ㈜하우징워치가 제5회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각각 1차례씩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기 오프라인 행사다. ㈜하우징워치는 폐쇄적 특성을 가진 정비사업 현장에서 정보 비대칭성 완화를 기치로 설립됐고, 현장 중심의 취재로 읽을만한 가치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 금번 포럼도 언론사가 의례적으로 여는 행사가 아닌 현장 실무적인 관점에서 기획됐다. ㈜하우징워치는 오는 3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백범 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제5회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링크 클릭)에서 가능하다. 이날 발표되는 내용은 원론적인 내용이 아닌 현장 실무자들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김수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처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연사 라인업은 ▲조지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공공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담론 제시 및 사례분석) ▲이성호 ㈜삼창감정평가법인 이사(비례율의 함정과 분담금 메커니즘 이해하기) ▲윤성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공사도급계약 쟁점, 해지시 손해배상 절차와
관악구 신림동에 소재한 신림10구역이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법정 단체 구성에 착수한다. 해당 사업장은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앞둔 상황에서 관악구청의 연번 동의를 선제적으로 받은 상황이다. 신림10구역은 올해 2분기 중으로 추진위원회 설립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토지등소유자만 약 3,560명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 사업장이기에 정비업계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림10구역 재개발 준비위원회(정한희 준비위원장)는 최근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사업 개요와 향후 추진 일정을 토지등소유자에게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조합설립에 필요한 법정 동의율(75%)까지 받는 것이 목표다. 사업속도가 곧 주민들의 분담금과 직결된다는 점을 감안, ㈜이제이엠컴퍼니의 전자동의(우리가)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의 참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게 준비위 설명이다. 현재 신림10구역은 정한희 준비위원장을 필두로 안정적인 추진 주체를 구축해 초기 사업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재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응집력도 높은 편에 속한다. 동의서 징구 작업도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3월까지 조합설립에 준하는 75% 이상 동의서를
목동5단지가 작년 12월 사업시행자(하나자산신탁) 지정을 마친 가운데, 다음 달 첫번째 전체회의 개최를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업시행자와 토지등소유자의 가교 역할을 맡아줄 정비사업위원회 구성을 위한 후보자 등록도 마쳤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5단지 사업시행자(하나자산신탁)는 최근 정비사업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장과 감사, 이사 후보자를 받았다. 작년 말 양천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받은 하나자산신탁은 현재 첫번째 전체회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정비사업위원회는 ▲위원장(1인) ▲감사(1인~2인) ▲위원(18인 이상~28인 이하)로 선출된다. 위원장은 소유자 10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임기는 3년이다. 정비사업위원회 구성 비율은 토지등소유자가 소유한 물건 형태(아파트·상가·평형 등)를 기준으로 운영규정에 따라 구성된다. 우선, 아파트는 평형대별로 2개 그룹으로 나뉜다. A그룹은 27평형(480세대)과 35평형(834세대)을 합쳐 1,314세대고, B그룹은 45평형(267세대)과 55평형(267세대)을 합쳐 534세대다. A그룹에 할당된 위원 수는 11인에서 18인이며, B그룹은 5인에서 7인이다. 상가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신반포7차가 지난해 신임 집행부 구성 이후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구역 내 가장 큰 대지지분을 가진 한신공영과의 원만한 협의가 사업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역세권 특례용적률 360%를 전제로 그간 정체됐던 사업에 물꼬가 트일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합원들 역시 대내외 경제상황의 변동성이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빠른 사업속도를 원하고 있는 분위기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초구청은 신반포7차 공공재건축 정비계획(안) 변경을 위한 입안 절차의 일환으로 최근 법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조합과 공동사업시행자로 있는 강남구 내 유일한 현장이다. 신반포7차는 잠원역(3호선) 반경 250m 위치해 있어 역세권 특례용적률 적용을 전제로 새롭게 개발 방향성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다. 역세권 특례용적률을 활용할 경우 최대 360%까지 쓸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역세권 특례용적률을 적극 도입해 정비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는 곳은 신반포7차 외에도, ▲대치동 은마 ▲광장극동 ▲명일한양 ▲풍납극동 등이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작년 10월 대치동 은마아파트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