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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신탁을 사업파트너로 둔 목동5단지가 치열했던 설계경쟁을 끝마치고 'ANU·삼우' 컨소시엄과 인연을 맺게 됐다. 조기에 상가협의까지 완료한 목동5단지가 금번 전체회의서 선정된 각 분야 협력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다음 단계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5단지는 최근 제1회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상정된 다수 안건들을 무리없이 원안대로 의결하고 처리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어렵고 걱정스러운 상황이긴 하나, 목동 재건축 정비사업이 최대한 방해받지 않도록 정부와 소통하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목할 점은 목동5단지도 타 목동 단지들처럼 상가협의를 전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상가의 경우, 공동주택 공급기준을 주택 소유자와 동일조건으로 맞추고 정비사업위원회 정원의 10%를 상가원으로 채우기로 합의했다. 도정법 시행령에 따라 상가 소유주의 아파트 분양권 확보를 위한 정관비율도 0.1을 적용키로 했다. 별도로 상가 가치를 평가할 감정평가법인도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탁사와 소유주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
국내 재건축 단지에서 최상급 핵심지로 꼽히는 압구정3·4·5구역이 지방선거 전 시공사 선정을 매듭짓겠다는 공통된 목표 하에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사실상 유일하게 경쟁입찰 가능성이 남아있는 압구정5구역을 향한 업계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 압구정5구역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시공사들을 다시 불러모아 조합 주최의 간담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8곳 중 6곳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26일 정비업계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최근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8곳에 간담회 참석을 요청했고, 이중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한화건설이 추가 설명을 듣기 위해 조합 사무실을 방문했다. 현장설명회가 얼마 지나지 않아 곧장 간담회를 개최한 배경으로는 어느 정도 경쟁입찰을 고려한 행보라는 게 업계 지배적인 시각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향후 홍보관 운영방식과 관련돼 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과 압구정5구역에 공식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동기간에 진행되고 있는 성수1구역을 과감히 포기한 것도 압구정에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투입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압구정4구역 참여를 확정지은 삼성물산은 연접해 있는 압구정5구역 입찰 참여
한강과 맞닿은 잠원한강이 용적률 특례 적용을 전제로 부족한 사업성을 이끌어내고자 온힘을 쏟고 있다. 역세권인 점을 활용해, 최대 360% 완화용적률을 적용해 소유주들의 부담을 덜어낸다는 방침이다. 대상지는 상가를 포함한 재건축으로 사업성을 높이는 한편,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 용적률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정비업계 따르면 잠원한강은 정비계획(안) 변경을 위한 입안 절차의 일환으로 최근 법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일 설명회 발표는 ㈜필건축사사무소가 맡아 진행됐으며, 토지등소유자들의 관심은 대상지가 과연 360%까지 역세권 특례 용적률 완화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쏠렸다. 우선 잠원한강은 도정법에 의거, 현재 법적상한용적률(300%)을 360%까지 완화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장은 기준 용적률이 240%에 달하는 만큼, 추가 용적률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다만 현재 서울시는 용적률 완화 체크리스트 기준에 따라 앞선 신통기획 2차 사전자문 과정에서 용적률 320%를 적용하라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 추가 용적률 완화를 위해선 부영향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19,526㎡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
강남권 격전지로 분류됐던 개포우성4차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다시 착수한 가운데, 입찰 참여 자격이 주어지는 현장설명회 결과를 두고 조합원들 사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개포우성4차는 지난해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대형사들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내부 공감대 하에 입찰 절차를 취소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경쟁입찰이 예고됐음에도 불구 숨고르기에 돌입했던 것이다. 25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이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대방건설 등 3곳이 참석했다. 지난해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대외적으로 수주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던 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불참했다. 현장설명회는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는 참여 자격이 주어지는 중요한 자리로 여겨지는 만큼 그 결과를 두고 경쟁입찰을 기대했던 조합원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포우성4차는 '시공사 선정' 관련 이슈가 발단이 돼, 수년간 사업장을 이끌어 온 전임 집행부가 해임됐다. 집행부 교체가 이뤄질 만큼 시공사 선정 시 경쟁입찰 성사를 향한 조합원들의 관심 정도와 그 깊이가 상당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핵심 사업장이었던 만
목동 재건축 단지와 같은 생활권역에 속한 신정4구역이 성공적인 조합원 이주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정부의 이주비 대출 제한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은 원활한 이주 개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24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정4구역 재건축 조합(신동일 조합장)은 조합원과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이주계획 및 신탁등기 내용이 담긴 안내책자를 배부, 이주개시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조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상지의 이주 기간은 오는 3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조합은 일부 소유주들이 기한 내 이주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전체 조합원 대상의 일괄 명도소송을 진행한다. 이주지연에 따른 금융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 담겨 있다. 물론 일괄 명도소송을 진행하되, 약속한 기간 내 이주를 완료할 경우 소송은 취하된다. 일괄 명도소송은 통상 정비사업 현장에서 이주개시와 동시에 진행하는 관례적인 절차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로 인해, 기본 이주비 대출은 최대 6억원까지로 한도가 설정돼 있다. 다주택자의 경우, 기본이주비 대출도 온전히 받을 수 없어 자금 경색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조합원들이 많은 실정
목동3단지가 도정법 상 법정 단체인 '추진위원회' 구성을 발빠르게 이뤄낸 가운데, 이달 첫 주민총회를 열어 3대 핵심 업체(정비업체·설계사·시공사) 중 2곳을 선정하는 안건을 조합원 표결에 부친다. 해당 사업장은 목동1·2단지와 함께 개방형 녹지(목동 그린웨이) 기부채납을 전제로 종환원(2종→3종)을 받아내면서 재건축 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대형사 3곳이 설계권을 두고 치열한 물밑경쟁을 펼치고 있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3단지는 이달 26일(목) 오후 6시 주민총회를 열어, 추진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제반 규정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조합설립 업무까지 맡게 될 정비업체와 추정분담금 산출을 위한 감정평가사 선정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예비 조합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축계획(안)을 수립하고 인허가청(서울시·양천구청)을 상대로 한 대관 업무를 맡아줄 설계사 선정이다. 에이앤유는 글로벌 설계사인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한다. 유엔스튜디오는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을 설계하며 국내 첫 선을 보인 해외사로, 작년 초 한남4구역 경쟁입찰 당시 삼성물산의 대안설계(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삼성물산과 함께 머리를 맞대 설계한
여의도 재건축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대교 아파트가 이달 말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총회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정비사업의 꽃으로 불리울 만큼 인허가에 있어 사실상 마지막 정점을 찍는 단계다.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Fast-Track) 1호 사업장 지위로 첫걸음을 내딛었던 대교가 조합설립→통합심의→사업시행→관리처분까지 오는데 걸린 시간은 채 2년이 소요되지 않았다. 20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대교 조합은 이달 28일(토)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 주택을 신축아파트 입주권으로 그 형태를 바꾸는 중요한 단계다.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는 총회가 조합원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여겨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교는 여의도 내에서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안), 관리처분계획(안)까지 모두 첫번째로 일궈낸 상징적인 사업장이다. 정희선 조합장은 작년 4월 사업시행계획(안) 수립을 위한 총회 현장에서 '여의도 재건축의 특수성'을 감안,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온 배경을 가감없이 설명했다. 이웃단지들과 지근거리에 연접해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건축계획(안) 상 지
여의도 은하아파트가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체회의를 매듭지은 가운데, 정비계획(안) 결정고시 이후 진행하게 될 후속 인허가 단계인 '통합심의' 준비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통합심의에 필요한 설계사와 각종 영향평가 업체들을 선정했다. 여의도 은하는 시공사 선정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8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은하아파트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이달 초, 제2차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심의에 필요한 협력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사업시행자와 토지등소유자들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될 정비사업위원회의 운영규정 변경(안)과 올 한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운영비 예산(안) 의결도 무리없이 진행됐다. 설계권은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품으로 돌아갔다. 입찰제안 프로젝트명은 'Trophy One'으로, 은하의 정비계획(안) 상 용적률과 높이계획에 맞춰 총 3개동으로 설계했다. 여의도 최초로 천정고 2.8m를 확보하고, 근방에 위치한 가톨릭 성모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해 입주민 케어 시스템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에이앤유는 여의도 대교와 진주 사업에도 설계사 지위로 참여하고 있
목동 14개 재건축 단지의 건축설계사 선정도 반환점을 넘어선 가운데, 목동3단지 역시 이달 주민총회를 열어 다음 단계인 '통합심의' 준비를 위해 합을 맞출 설계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목동3단지 설계권 경쟁에 나선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이하 에이앤유)은 프로젝트명을 '트리니티(TRINITY)'로 지칭, 실질적 자산가치 상승을 위한 설계(안)을 선보였다. 여의도 대교 수행팀을 주축으로 한 목동 전담 TF팀도 구성됐다. 에이앤유는 글로벌 설계사인 유엔스튜디오를 협력사로, 목동3단지 설계(안)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재건축의 본질적 특성인 '소유주 자산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골자로 한다. 재건축 후 실사용 면적을 기존 아파트 대비 약 1.8배 수준으로 늘렸고, 천장고는 목동 최고 수준인 3m로 확보해 내부 공간의 쾌적함과 고급성을 지향했다. 천장고는 바닥 마감면에서 천장 마감면까지의 유효 높이로, 법정 최소 기준은 2.2m다. 천장고가 높아지면 무엇보다 넓은 개방감으로 인해 조합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면적이 증가하게 된다. 일조량과 환기량에도 영향을 미쳐 쾌적성 역시 좋아진다. 최근 입주를 진행 중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일반 천장고 기준은 2
여의도 삼익아파트가 올해 첫 전체회의를 통해 통합심의 준비를 위한 협력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과 정비사업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함에 따라, 연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전체회의가 성황리 종료된 가운데 현재 HDC, GS, 롯데, DL 등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의향을 타진하고 있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삼익아파트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제2차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올 한해 살림살이와 관련된 사업비·운영비 예산(안)을 의결받았다. 예산(안)을 의결하는 총회는 전체 소유주의 20% 직접 참석이 필요하다. 이날 통합심의에 필요한 각종 영향평가 업무를 맡아줄 용역업체 선정도 매듭지었다. 해당 사업장은 49층 높이로 천정고를 최대한 높게 가져가는 방향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심을 모았던 설계사 자리는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가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는 ▲한강 조망권 380세대(소유주 전 세대) ▲소유주 23층 이상 배정 ▲입주민 전용 공원 조성 ▲한강·샛강 조망이 가능한 360도 주동특화 ▲세대당 3평 이상의 커뮤니티시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