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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 빌라단지 "원칙은 통합, 정산은 제각각"…필요한 건 '단결력'

 

5개 단지의 통합재건축으로 업계 상당한 관심을 집중 조명받는 상일 빌라단지가 신통 자문회의 의견에 맞춰 재건축 밑그림을 세롭게 내놔 눈길을 끈다. 대상지는 이미 조합설립에 필요한 법정동의율을 확보한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전통적인 명문 빌라 단지의 위상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1일 정비업계 따르면 강동구청 주관으로 최근 상일동 빌라단지의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법정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해당 사업장은 ▲현대(172번지) ▲삼성(173번지) ▲우성(174번지) ▲효성(176번지) ▲대림(178번지) 빌라 단지들의 통합이 원칙으로, 독립정산과 제자리재건축 컨셉을 토대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정비계획(안)에서 고민이 묻어난 부분은 단연 부지 정형화와 효율적인 기반시설 확보다. 5개 단지 모두에 공정한 조건이 배분되어야 하며, 하나의 원팀 체제로 움직이긴 위해선 소유주들의 의견수렴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즉 해당 사업장은 기본적으로 단지간 배려가 기본 베이스로 깔려야 하는 구조인 셈이다.

 

상일동 빌라단지는 지형적으로 승상산·강동아름숲(전면)과 명일근린공원(후면)에 둘러싸인 천혜의 요지를 자랑한다. 구역면적은 82,640㎡로,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유지한다. 최고층수는 29층(100m이하)으로, 구역 내엔 2개의 공원(까치·하늬)이 마련돼 숲세권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낼 계획이다.

 

대상지의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184.93%) ▲허용용적률(211.53%) ▲상한용적률(232.04%) ▲법적상한용적률(250%) 등으로 수립됐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는 ▲공공보행통로 ▲돌봄시설 ▲층간소음해소 ▲장수명주택 ▲방재안전 등의 항목에 사업성보정계수(1.33)를 접목해 확보했다. 상한용적률 증가분은 공원 기부채납으로 확보했고, 법적상한용적률의 절반은 분양주택, 임대주택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은 1,513세대로, 조합원·일반물량은 1,367세대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세대수는 ▲60㎡이하(183세대) ▲74㎡(81세대) ▲84㎡(876세대) ▲114㎡(212세대) ▲146㎡(100세대) ▲168㎡(61세대)로 나뉜다. 임대물량 146세대는 기부채납 임대(65세대)와 용적률 완화에 따른 임대(81세대)로 분류된다. 주차대수는 3,026대로 세대당 2대 수준이다.

 

당일, 주민 질의 과정에선 대형평형 배치, 정화조 설치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설계·건축 담당자는 "5개 단지가 용적률, 공원 기부채납 등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맞춰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니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평형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시점 결정되니 현재는 단순 참고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단지에 정화조가 설치된 이유에 대해선 "공동 분배라고 해서 정화조를 각각 단지에 하나씩 설치하진 않는다"며 "효율적 위치를 찾다보니 삼성빌라 부근에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단지 곳곳엔 일찍부터 삼성물산과 DL이앤씨가 게첩한 홍보 현수막이 소유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모습이다. 대상지는 규모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넓은 면적과 충분한 사업성으로 대형 시공사들로부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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