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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우성123차 환경영향평가의 핵심은 역시 탄천 조망을 위한 통경축 확보와 일조권 보호문제로 귀결됐다. 결과적으로 이번 평가는 시공사인 GS건설의 대안설계가 아닌 기존의 본안 설계를 토대로 평가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부족한 부분은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는 게 협력업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잠실우성123차는 최근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당일 발표는 환경영향평가 전문 업체인 ㈜예평이앤씨가 맡았으며, 현장엔 잠실우성 조합원 이외에도 인근 아시아선수촌 주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대상지의 구역면적은 120,354㎡로,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한다. 건축규모는 지하4층-지상49층 16개동으로 계획이 잡혔으며, 예상 세대수는 총 2,680세대로 대규모 단지에 속한다. 현재 잠실우성123차 주변엔 아시아선수촌이 위치해 있어 단연 주민들의 눈길을 끈 주제는 통경축과 일조 부분으로 압축된다. 우선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대상지는 무단차 계획과 탄천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2개소) 설치로 원활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썼다. 하천으로의 조망이 차폐되지 않도록 3곳의 통경축 계획도 마련했다. 일조 부분은 침해여부를 분석한
국내 주택사업부문 수위권 설계사로 꼽히는 해안건축이 수주 대상지에 특성을 설계(안)에 반영한 '齋(집재)' 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안건축은 최근 한강변에 위치한 용산 서빙고신동아에서 '푸른 한강이 보이는 고요한 대저택'을 의미하는 청한재(靑漢齋) 컨셉으로 설계권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타겟 사업장이 태생적으로 지닌 입지(교육·자연·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컨셉 설계로 수주 저변을 넓혀간다는 목적이다. 28일 정비업계 따르면 해안건축은 목동6단지 프로젝트명을 '서연재(瑞緣齋)'로 정해 수주에 나섰다. 목동 재건축 단지의 포문을 연 목동6단지의 경우, 프로젝트명(서연재)을 '품격있는 삶과 좋은 인연이 머무는 집'으로 정의했다. 이대목동병원과 종합운동장, 단지 앞을 흐르는 안양천 등의 주변 자원을 품고 있는 만큼 최상의 입지에 걸맞는 품격있는 설계(안)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합원 전 세대가 5층 이상에서 시작되게끔 설계, 안양천·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정비계획(안) 상 안양천 조망 세대는 약 12% 수준이다. 재건축은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목적 외에도 조합원들의 자산가치 상승과도 연결된다는 점에 착
서울 노원구에 소재한 태릉우성이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Fast-Track)을 받는 형태로 재건축 사업토대 마련에 나섰다. 지난 6월 신속통합기획 추진을 위한 주민동의율 60%를 확보한 뒤 접수를 마쳤고, 최근 1차 사전 자문회의까지 순조롭게 마무리한 상황이다. 예비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과 준비위원회는 서울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나온 조치계획들을 반영해 정비계획(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태릉우성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김응기 위원장)는 최근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서울시 1차 사전 자문회의를 마쳤다. 해당 사업장은 최고층수 29층 높이, 약 750세대의 신축 아파트를 짓는 건축계획을 전제로 하고 있다. 현재 태릉우성의 최고층수는 9층, 전체 세대 수는 432세대다. 용적률은 114% 수준이며, 가구당 평균 대지지분이 커서 사업성이 우수하다. 태릉우성은 작년 10월 한국자산신탁㈜을 예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곧장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계획(안)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 태릉우성은 상계·중계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구단위계획은 정비계획(안)을 수립하
경기도 광명에 소재한 하안주공5단지가 12개 단지 중에서 '최초' 타이틀로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낸 가운데, 이달 핵심 협력업체로 여겨지는 정비업체·설계사 선정에 나선다. 하안주공 일대는 12개 단지 규모만 2만여 세대에 달할 정도로 주목받는 '준서울'로 평가받는 재건축 사업지다. 하안주공5단지는 '신탁사 특례' 적용을 통해 한국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고, 가장 빠른 속도로 리드오프 역할을 맡고 있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하안주공5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28일(목)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금번 전체회의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한국자산신탁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도와준 정비사업위원회(위원장·감사·위원) 구성이 주요 안건이다. 이밖에 행정 인허가 업무를 맡아줄 정비업체와 건축계획(안)을 담당할 설계업체 선정도 관심이 주목된다. 정비업체 후보로는 ▲큐리하우징 ▲구산씨엔에스 ▲도시와우리피엠씨 ▲신한피앤씨 등이 총회 상정된다. 설계업체 후보로는 ▲삼하건축 ▲원양건축 ▲정림건축 등이 올라와 있다. 첫번째 전체회의에서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받은 설계사는 통합심의에 상정하게 될 건축계획(안)
평촌 안양 샘마을 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방식(민간·공공·신탁) 결정에 앞서 주민들의 사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평촌 샘마을은 올해 4월 안양시청이 고시한 특별정비예정구역(20개소) 중 한 곳으로, 정비계획(안) 수립을 하기 전 사업방식을 두고 설문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투명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게 주민대표단의 각오다. 25일 정비업계 따르면 안양 샘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김선배 위원장)은 이달 27일(수) 오후 7시, 안양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사업방식 안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양 샘마을을 구성하는 ▲대우·한양 ▲쌍용 ▲임광 ▲우방 등 4개 아파트 단지 내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각 사업방식을 두고 ▲세종코퍼레이션(민간) ▲경기주택도시공사(공공) ▲KB부동산신탁(신탁) ▲한국토지신탁(신탁) 등이 발표에 나선다. 샘마을은 안양 편촌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자연경관(갈산공원·모락산)을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평촌IC)와 인덕원역, 호계사거리역(인동선 예정) 등 교통망도 잘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교육환경도 입지
삼성물산이 반포동에 소재한 삼호가든5차 사업장 수주를 매듭지었다. 해당 사업장은 단독으로 사업참여 의향을 나타낸 시공사가 있었음에도 불구, 수의계약(Private) 체결 대신 총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절차로 업계 주목을 받았다. 삼성물산은 5개월 전 우선협상권 확보 당시 지지율보다 더 높은 득표율을 통해 시공권을 거머줬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조합원 167명 중 149명이 총회에 참석했으며, 이중 12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삼호가든5차는 올해 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 때 참석한 4개 시공사가 경쟁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조합은 '선정기준표'를 만들어, 조합원들이 이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 항목은 ▲시공능력 평가 순위 ▲국가 고객 만족도(NCSI) 순위 ▲아파트 브랜드 순위 ▲아파트 하자 판정 비율 및 건수 ▲시공사 신용평가 등급 ▲영업이익 ▲정비사업 준공실적(리모델링 제외) 등이다. 통상적으로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1·2차 입찰이 유찰될 경우, 단독으로 의사표시를 한 시공사와
업계 1위와 3위의 맞대결로 치러진 개포우성7차의 시공권 향방이 조만간 결정되는 가운데, 양사 모두 막판 조합원들의 표심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총회를 앞둔 상황에서 조합원들에게 그간의 재건축 히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소책자를 건넸다. 수주를 위한 1,865일간의 여정이 기록돼 있는 소책자를 통해 오랜 기간 철저한 준비로 사업에 임해 왔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020년 7월 추진준비위원회 시절부터 개포우성7차 수주를 염두한 홍보 목적의 교류를 시작했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 입안부터 결정고시, 조합설립인가 등 해당 사업장의 타임라인에 맞춰 써밋 브랜드의 리뉴얼 작업에도 착수했다. 대우건설은 써밋을 선보인지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고, 그 결과물을 처음 선보일 장소로 개포우성7차를 택했다. 개포우성7차는 입지적 경쟁력과 양호한 사업성으로 인해, 업계에선 경쟁입찰이 기정사실화된 사업장으로 여겨졌다. 리뉴얼을 단행한 브랜드를 수의계약 현장이 아닌 경쟁입찰 사업장에 접목하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오랜 준비'에서 내재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대우건설은 1차 입찰제안서를 마감하기
건설업 맏형으로 불리우는 현대건설이 국내 재건축의 '최정점'으로 평가받는 압구정에 시공사 지위로 첫 깃발을 꽂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공사비만 '조(兆)' 단위로 추정되는 사업장인 만큼, 7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액 1위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압구정 현대'로 통칭되는 인근 단지(1구역·3구역·4구역·5구역·6구역] 내에서의 암암리 보이지 않는 경쟁 관계에서도 앞서나갈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은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1차·2차 입찰공고에서 단독 응찰함에 따라 변함없는 수주의지를 내비쳐 왔다. 다음 달 23일(화)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총회가 예정돼 있다. 압구정2구역은 경미한 변경 수준의 범위 내에서 대안설계(안)을 제안토록 지침을 내렸기에 시공사 선정을 분기점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입찰공고가 개시되는 당일 본사 직원 250여명 정도가 조합원들의 출근길 앞에 도열하며 남다른 의지를 각인시켰다. 압구정 신현대의 계보를 잇는 방향으로 입찰제안서를 준비했고, 1차 때 제출한 입찰제안서는 조만
개포우성4차가 지난 달 실시한 입찰공고를 취소하고, 오는 12월 시공사 선정을 다시 진행키로 결정했다. 사실상 숨고르기를 통해 대형사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행보로 풀이된다. 현장설명회까지 진행한 입찰공고를 취소하고, 약 4개월 간의 재정비를 통해 재입찰에 나선다는 건 다소 이례적인 일로 여겨지는 만큼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7월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4개사(롯데·포스코·HDC현산·제일)에 입찰공고 취소를 안내하는 내용의 '양해 공문'을 발송했다. 조합은 공공지원자인 강남구청의 검토를 득한 후, 도정법과 관련 법령에 따라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1차 입찰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시공사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입찰취소가 결정됐다. 개포우성4차는 올해 상반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그 예로 4월 중순부터 입찰참여 의향을 내비친 시공사들에게 사전홍보 기회를 열어줬다. 입찰공고 이후 개별홍보활동이 엄격히 금지된다는 점을 감안, 조합원들이 건설사와 편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준 셈이다. 알 권리를
일원가람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시작한 지 4~5개월 만에 정비계획(안)을 수립하면서, 수서택지개발지구 내에서 가장 빠른 사업속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대상지는 일원역 일부 출입구를 단지와 연결하는 편리한 보행동선 계획을 꾀하고 있다. 인허가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래가치 측면에서 이점이 더 크다는 게 주민들의 의견이다. 20일 정비업계 따르면 일원가람아파트 정비계획(안) 수립 및 구역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최근 개최됐다. 해당 사업장의 사업 지원 용역은 ㈜KTS엔지니어링과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주)가 맡아 진행됐다. 일원가람의 구역면적은 41,144㎡로,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 계획이 잡혔다. 이곳은 대모산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신통기획 기본방향도 열린경관 특화에 힘이 실렸다. 주출입구 부근의 일원로변엔 '지구 조망축', 부출입구 위치인 광평로20길엔 '단지 통경축' 계획이 각각 설정돼 특화 디자인 컨셉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상지의 최고층수는 25층(75m이하)으로, 랜드마크 타워 2개동이 중심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열린단지 계획으로 대모산 조망세대도 최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레벨 단차를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