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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연접한 동남권 내 대규모 주거단지로 꼽히는 잠실장미가 통합심의 접수를 끝마치고, 시공사 선정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상지는 입찰공고 기한을 한 달 미룰 정도로, 최고의 시공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서류 및 행정적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조합은 정비·설계·CM 등 각 분야 협력업체들과 원팀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탑티어 1군 시공사들의 참여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잠실장미 재건축 조합(김만수 조합장)은 최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계획(안) 변경 주요 내용 ▲건축계획(안) 설명 ▲인테리어 및 트렌드 ▲시공자 선정 주요 일정 등 네 가지 발표 섹션으로 구성됐다. 김만수 조합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입찰공고 시점이 1달 가량 미뤄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서류 작업을 15회에 걸쳐 검토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존재해 시점을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만수 조합장은 "비록 기대와 달리 공고 시점이 미뤄지긴 했지만, 세심한 자료 검토로 시공사에 끌려 다니지 않고 경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계약서 날인 전, 우리가 확보해야 할 건 꼭 쟁취할 수 있도록
은평구 불광미성이 도정법 상 법정 단체인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예비 조합원들과 대면하는 첫 주민총회를 성황리 매듭지었다. 추진위원회의 설립 목적은 '조합설립'에 맞춰져 있다. 이날 주민총회를 개최한 건, 원활한 추진위원회 운영을 위한 각종 제반규정(행정·예산회계·선거관리)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업계 상당한 관심이 모아졌던 설계권은 토문건축이 거머줬다. 31일 정비업계 따르면 은평구 소재의 불광미성 재건축 추진위원회(송충인 위원장)는 최근 2026년 주민총회를 열어, 집행부를 도와 재건축 사업을 지원해줄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했다. 인허가 행정 업무를 총괄하게 될 정비업체는 신한피앤씨가 선정됐다. 신한피앤씨는 서대문구청이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 지위로 추진위원회 구성 업무를 맡아온 바 있다. 관심을 모았던 설계경쟁에서, 토문건축(기호 1번)이 소유주들의 선택을 받았다. 토문건축은 서면결의서와 현장투표를 합쳐 총 547표를 득표해, 2위인 건원건축(343표)을 204표 앞서며 수주에 성공했다. 토문건축의 프로젝트명은 [THE PEAK ONE]으로, ▲단지가치 극대화(남향 100%·프라이빗 중앙공원·분양세대 30세대 증가) ▲상품가치 고급화(커뮤니티 세대당 2평
은평구 불광미성이 이달 첫 주민총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소유주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상지는 금번 총회를 통해 사업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정비·설계 등 각 분야 최고의 협력업체를 선정해 조합설립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7일 정비업계 따르면 불광미성 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 대조제일교회에서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1차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총회 당일 현장에선 정비·설계 등 5개 분야의 업체들이 선정됨에 따라 협력사 라인업 구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지의 경우엔, 일찍부터 분야별 후보 업체들간의 수주 경쟁이 치열한 모습이다. 정비업체 입찰에만 무려 10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평가결과 이들은 정성평가(60점), 정량평가(20점), 가격평가(20점)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순위에 맞춰 기호를 부여받게 됐다. 1순위는 앞서 추진위 구성을 위한 업무를 맡았던 공공지원 정비업체였던 ㈜신한피앤씨다. 핵심 협력업체로 꼽히는 설계사의 경우엔, 총 14곳 업체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도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설계자 선정기준에 맞춰 적격심사 평가방식에 의해 순위가 부여됐다. 총회에 상정된 업체는 상위 5곳으로
남동구 만수동 29번지에 소재한 인천 만수주공 아파트가 공동주택 1만여 세대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비계획(안)을 공개해 업계 관심이다. 지난 2024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만수주공은 최고 49층 이하로, 현 시점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만 1만338세대(임대주택 1,002세대 포함)에 달한다. 25일 정비업계 따르면 인천 남동구청은 만수주공 아파트의 정비계획(안) 입안 절차의 일환으로 법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안권자인 남동구청은 올해 하반기 인천시청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결정고시 목표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설정했다. 대상지는 지하4층-지상49층 규모로 총 10,388세대를 짓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절차는 지난 달 완료했다. 구역 면적은 41만9,320㎡로, 현재 123개동 총 6,86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기존 세대 모두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대상지는 종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을 전제로 개발 방향성을 수립했다. 용도지역에 따른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218%) ▲허용용적률(238%) ▲상한용적률(275%) ▲법적상한용적률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설계자 선정 총회가 긴 서사 끝에 해안건축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대상지는 새로 합류한 해안건축을 포함한 여러 협력업체들과 함께 남은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절차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4일 정비업계 따르면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추진위원회(이종한 추진위원장)는 최근 제2차 주민총회를 개최해 설계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대상지는 특정 설계3사의 '임시총회 가처분 소송'으로 사업 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전날 법원의 '임시총회 가처분 소송' 기각 결정으로 총회를 원만히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당일 총회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읊은 이종한 추진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순탄하지 않았던 총회 과정 속에서도 끝내 결과를 가져온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상황을 빗대어 표현한 셈이다. 그는 "각종 행정지도와 가처분 소송 등으로 총회 개최가 순탄하지 않았다"면서도 "추진위에선 즉각적인 소송 대리인 선임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후 어떠한 유사한 문제 제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책임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해안건축은 2,004표를 획득, 과
여의도 수정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시작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성황리 매듭지은 가운데, 1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조합장 자리는 권훈 주민협의체 부위원장(주민대표)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신탁방식에서 조합방식으로 선회를 결정한 뒤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이 전개된 곳으로 회자될 전망이다. 권훈 신임 조합장은 ▲빠른 재건축 ▲투명한 조합 ▲자산가치 극대화 등을 3가지 주요 공약사항으로 약속했다. 24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수정아파트 조합직접설립제도 주민협의체(권훈 주민대표)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 이날 상정한 11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조합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265명 중에서 총회 참석한 인원은 217명이다. 대부분의 안건 모두 95% 이상의 찬성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을 기점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은 예비 조합원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여의도 수정은 재건축 사업의 가장 중요한 지침서라 할 수 있는 정관 제정과 더불어, 각종 제반 규정(행정업무·선거관리·예산회계 등)을 모두 수립했다. 신임 집행부 수장으로는 권훈 후보자가 당선됐다. 권훈 조합장을 비롯, 초대 집행부 라인업에는 ▲배정한 감사 ▲임윤택 이사 ▲서용덕 이사 ▲최성훈 이사 ▲박
올림픽훼밀리타운의 설계자 선정 총회가 어떠한 제약없이 기존 일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총회 하루 전, 법원에서 3사(나우동인·희림·건원)가 제기했던 '총회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나우동인·희림·건원건축(채권자)이 올림픽훼밀리타운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제기한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하는 판단을 내렸다. 이로써 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 제2차 주민총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나우동인·희림·건원건축은 선행총회 결의과정의 공정성 훼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지난 10일 법원에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들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대 설계사가 추진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건 입찰에 관여했음을 지적했다. 또 해당 설계사가 입찰지침서에 위배되는 설계 내용을 제안하는 등 절차적 하자가 있음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이들의 생각과 달랐다. 법원은 "총회개최금지 가처분을 발령하기 위해선 총회의 개최가 위법함이 명백하고, 법률적 분쟁이 초래될 염려가 존재해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고도의 소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법
여의도 재건축의 마지막 주자로 손꼽히는 '수정아파트'가 이달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상지는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추진위원회 단계를 과감히 생략한 뒤 속도감 있게 사업 기틀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정법상 공식 법정단체로 출범해 여의도 재건축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조합직접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권훈 주민대표)는 오는 22일(토) 여의도중학교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에선 조합 운영의 가이드라인이라 볼 수 있는 조합 정관을 제정하고, 그외 필요한 각종 제반규정(행정업무·예산회계·선거관리·의사진행)을 마련하게 된다.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과 사업비·운영비 예산(안)도 함께 수립한다. 무엇보다 조합을 이끌어갈 1기 집행부(조합장·이사·감사)와 대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 절차를 잘 매듭짓는 것이 중요하다. 조합장 후보에는 2명이 출마했고, 6명을 선출하는 이사 후보에는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상지는 엘림토피아가 공공지원 정비업체로 초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자동의서 징구 업무는 이제이엠컴퍼니의 '우리가'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
광명시가 철산·하안주공 재건축 단지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반영에 대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면서, 대상지 내 무거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광명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른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공공임대가 불가피하단 입장이나, 해당 사업장 내에선 갑작스런 임대주택 공급 계획이 당황스럽다는 목소리다. 새로운 변수를 맞은 철산·하안주공 단지들이 명확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어떠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광명시 균형개발과는 전날 철산·하안주공 재건축 단지들에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변경) 시 공공임대주택 반영 요청' 공문을 일괄 발송했다. 공문 내용을 살펴보면,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맞춰 재건축을 추진 중인 철산·하안주공 단지들은 법정 용적률을 초과하는 중첩용적률 적용을 통해 개발이익 확대가 가능해졌다. 이에 광명시는 혜택에 상응하는 공공기여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등의 대가성 행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광명시 균형개발과 관계자는 "정부에서 임대주택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다 보니,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해당 공문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대주택 반영
IPARK현대산업개발이 목동 14개 재건축 단지에서 목동11단지 시공권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사도급순위 10위권 이내 대형사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딱 1곳에만 대내외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올해 주거 브랜드 리뉴얼을 마친 IPARK현대산업개발은 목동11단지 소유주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 개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유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급주거 트렌드에 집중할 방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목동11단지가 갖고 있는 토지 특색(획지 분리·초중고 연접 등)을 고려한 대안설계(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치열한 수주경쟁 끝에 시공권을 거머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경우,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토지이용계획의 합리성 제고에 집중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기존 5개로 분할돼 있던 획지들을 3개로 만들고, 용도지역 상향과 대지면적의 상관관계 검토를 위한 용적률 최적안 도출을 진행했다. 대안설계(안)은 결정고시된 정비계획(안)을 기준으로 주거 쾌적함을 높이는 고층·저밀 설계에 초점을 맞춰, 소유주들이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공용부문(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