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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전문 언론사인 ㈜하우징워치가 제5회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각각 1차례씩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기 오프라인 행사다. ㈜하우징워치는 폐쇄적 특성을 가진 정비사업 현장에서 정보 비대칭성 완화를 기치로 설립됐고, 현장 중심의 취재로 읽을만한 가치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 금번 포럼도 언론사가 의례적으로 여는 행사가 아닌 현장 실무적인 관점에서 기획됐다. ㈜하우징워치는 오는 3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백범 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제5회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링크 클릭)에서 가능하다. 이날 발표되는 내용은 원론적인 내용이 아닌 현장 실무자들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김수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처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연사 라인업은 ▲조지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공공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담론 제시 및 사례분석) ▲이성호 ㈜삼창감정평가법인 이사(비례율의 함정과 분담금 메커니즘 이해하기) ▲윤성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공사도급계약 쟁점, 해지시 손해배상 절차와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8조원 수주고를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15년 수주했던 8조810억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3년여 동안 GS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매년 두 배 정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까지만 해도 1조5878억원 수준이었는데 2024년 3조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뛰더니, 지난해에는 6조3461억원을 기록하면서 마찬가지로 두 배 가량 올랐다.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핵심지 위주로 수주한 결과다. 올해 첫 수주 현장은 6856억원 규모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이다. 새 단지명으로 '송파센트럴자이'를 제안했다. 현재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 재건축 사업에 각각 단독 입찰한 상황이라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진다. 앞으로 GS건설은 서울 한강변과 강남3구 일대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미 성수전략정비구역 성수1지구 참여를 공식화했고, 압구정 4·5구역과 여의도 삼부, 목동 12단지 등도 검토 대상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관계자는 "한강변 랜드마크 확보와 강남3구 내 영향력 확대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조
포스코이앤씨가 에너지를 절감하고 입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에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전기차 충전기 연계를 비롯해 스마트홈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도 병행할 예정인 만큼, 적잖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더샵'과 '오티에르' 등 자사 브랜드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력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마련된 이번 시서비스는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전국 25개 단지, 약 1만4,000세대에 도입이 완료됐다. 현재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면, 국민평형 84㎡ 기준으로 연간 약 한 달치의 전력 사용량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절감분은 현금 또는 상품권 등의 금전적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포스코이앤씨는 해당 서비스를 전기차 충전기와도 연계해 에너지 절감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가 10만호 가량 보급된다면, 연간 약 1,000MWh의 전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탄소 배출량으로 따지면 약 43만3,000kg을 줄이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에 화재 대응과 주차 편의를 도울 '지능형 로봇' 도입을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압구정 재건축 단지 전역이 로봇 기반의 스마트 단지로 구현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현대건설은 로봇 친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압구정3구역에 진화된 로봇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압구정 수주 석권을 노리는 현대건설만의 특별한 차별화라고 봐도 무방하다. 현대건설은 현대위아에서 개발한 주차로봇에 화재 대응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주차 기능을 넘어 화재까지 양방향성 관리 체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현 시점 주차로봇의 경우, 여러 대 동시에 운영하는 군집 제어 기술까지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실증을 거치고 있는 단계다. 여기에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정성 모두를 높여 나간다는 게 현대건설의 강한 의지다. 앞서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에서도 무인 발렛 주차로봇을 기반으로 한 '로봇 친화 단지'를 제안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로봇 기술이 점진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단지 전역으로 ▲무인 셔틀 ▲인공지능(AI) 기반 퍼스널 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로봇
롯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로 22일 열린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국내 경제·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등이 공동 후원했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은 2019년 론칭 이후 고급 주거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르엘은 한정판을 뜻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 ‘LE’와 시그니엘 에비뉴엘 등 롯데그룹 최상위 브랜드에 공통으로 쓰이는 접미사 ‘EL’을 결합한 명칭이다. 르엘은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보이지 않는 가치와 완성도를 강조한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기존 롯데캐슬의 고급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롯데건설의 주거 노하우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르엘을 단순한 브랜드 확장 수단이 아닌 선별적 적용 전략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지 경쟁력과 사업 상징성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2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은 송파구 가락동 1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999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840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이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다. 르엘 이름이 붙는 16번째 사업장이다. 외관 디자인은 글로벌 건축 설계사 저디(JERDE) 등과 협업한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총 1.5㎞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와 3개 테마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 녹지공간을 배치한다. 주거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개 테마의 커뮤니티 공간과 상가 등 부대시설도 조성한다. 개롱근린공원, 오금근린공원, 올림픽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가든파이브,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있고 3·5호선 오금역도 가깝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재건축사업에 롯데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을 계획”이라며 “조합원들의 오랜 바람인 재건축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울 송파구의 명품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해 혁신적 주거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주차장, 커뮤니티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공간을 특화 설계한 ‘라이브그라운드(LIVEGROUND)’로 개념화한다. 롯데건설은 라이브그라운드를 향후 수주하는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며,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인테그(INTG)와 라이브그라운드를 공동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테그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기관과 협업한 건축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으로, 브라이튼 한남, 브라이튼 N40 등의 설계에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한 라이브그라운드는 ‘LIVABLE UNDERGROUND’의 합성어로, 살기 좋은 지하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상생활 속의 여정’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본적인 주차 기능을 넘어 주거동, 커뮤니티동 등 단지 내 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일상의 경험이 생동감 있게 교차하는 새로운 지하공간을 만든다. 라이브그라운드는 통합 드롭오프존 ‘Welcome Concourse’, 드라이브스루 ‘Park and Ride’ 등 크게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공간구조는 전체적으로 윗편 지상의 조경공간과 선큰 형태로 연계되며, 내부는 시멘트벽이 아닌 유리벽으로 분리해 공간감과
GS건설 도시정비사업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2일 성수1구역 현장에 모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업체 측은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1구역 수주를 위해 차별화 전략인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 - 성수, 그 이상의 가치)’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획일화된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기술력, 그리고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대체 불가능한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각오다. GS건설은 이번 수주전을 단순한 사업 참여가 아닌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그간 축적해온 성과를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택 사업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주력해온 만큼 이를 성수1구역에 집약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성수1구역을 '자이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상징적 현장'으로 삼고, 도시정비사업실 전 임직원이 ‘성수1구역 수주’를 위한 총력 지원 태세를 갖췄다.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수주 지원에 나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든든한 파트
롯데건설이 성수4구역 지하공간에 특화설계를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통상 지하공간은 지상 대비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롯데건설은 지하를 주차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주거·커뮤니티 시설의 연계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다. 주거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기존의 구조 중심에서 경험과 실용중심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12일 정비업계 따르면 롯데건설은 브라이튼 한남, 브라이튼 N40 등 굵직한 사업 현장 경험이 있는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라이브그라운드를 공동 연구∙개발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해당 업체와 협업 관계를 맺은 건 틀에 박힌 공간 개념을 새롭게 재해석해 공간의 활용을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기 위함이다. 치열한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사고의 전환을 통한 차별화에 방점을 둬야 한다는 게 롯데건설가 강조하는 핵심이다. 라이브그라운드는 차량 승하차와 로봇 서비스가 병행되는 통합 드롭오프존(Welcome Concourse), 조경시설과 카페 시설이 연결된 드라이브스루(Park and Ride)존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만약 입주민이 차량을 세우면 대기 중이던 생활 로봇이 나와
분당에 소재한 서현·공원마을 재개발 사업이 올해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시행 파트너에 신한자산신탁을 택했다. 해당 사업장은 노후화된 단독주택지로, 구역계 내외로 공원·녹지가 조성돼 있는 만큼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 이해도 도모 차원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신한자산신탁 ▲대화감정평가법인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이너시티 등이 업무를 지원했다. 7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현·공원마을 추진준비위원회(김영민 준비위원장)는 이날 신한자산신탁을 예비 신탁사로 선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및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탁방식의 재개발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작년 12월 나라장터로 입찰공고를 진행했고, 초기 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자금력을 갖춘 신한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김영민 준비위원장은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를 위해 필요한 파트너로 신한자산신탁을 택한 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유주들의 염원에서 비롯됐다"며 "여의도와 목동 등지에서 신탁 방식의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만큼, 상호 신뢰를 전제로 올해 2차 특별정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