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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발로 뛰며, 겸허한 자세로 정보를 기록합니다. 속도와 깊이를 중시하는 언론사입니다.

북아현두산, 조합 창립총회 성료…세종·우영 등 협력업체 구성完

 

북아현두산이 준비위원회를 결성한 지 3년만에 조합 집행부 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조합 출범을 알린 북아현두산은 분야별 협력업체 선정도 연내 마무리 지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북아현두산은 지난 21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어 상정된 18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창립총회의 경우, 전체 조합원의 20% 이상의 직접출석이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당일 현장엔 총 128명의 예비 조합원들이 출석해 총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창립총회 진행 업무는 ㈜법무법인 권한이 맡아 수행했다. 

 

이번 총회에선 조합 집행부 선출이 핵심 안건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단독 후보로 나선 김민주 후보가 그간 쌓아온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감사 자리에는 김광진 후보가 선출됐으며 이사(3명)와 대의원(11명) 선임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3년간 조합 구성원으로서,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아울러 북아현두산아파트의 성공적인 리모델링사업을 돕기 위한 협력업체 라인업 구성도 이뤄졌다. 총회에선 ▲정비업체 ▲설계업체 ▲법률업체 ▲감정평가업체 ▲법무사업체 ▲세무회계업체 등 앞서 선정된 업체들이 조합원들로부터 계약사항에 대한 추인 및 의결을 받았다. 

 

선거 결과에 따라 조합설립인가를 비롯해 시공자 선정, 리모델링허가 등 주요 행정 업무를 수행할 업체로는 ㈜세종코퍼레이션이 선정됐다. 건축심의와 사업계획승인 등의 업무는 ㈜에이에이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게 됐다. 

 

이어 계약서 검토 및 법률 자문 등의 업무는 ㈜법무법인 권한이 수행키로 했다. 또한 추정분담금 작성과 감정평가 업무는 ㈜가온감정과 ㈜나라감정이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법무사는 ㈜우영법무사법인이 조합원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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