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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성 "추진위 넘어 조합설립 목표"…상가 의지에 기대감 솔솔

 

은평구 불광미성이 추진위원회 구성을 넘어 조합설립까지의 상반기 플랜을 토지등소유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역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가 곧 조합설립 동의로 간주되는 만큼, 반복 과정을 줄여 사업속도를 확보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현장에선 상가 대표단의 적극적인 사업 협조와 관련한 목소리도 나와, 향후 재건축 사업의 긍정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21일 정비업계 따르면 은평구청은 불광미성 아파트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현재 초기 사업은 구청에서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인 ㈜신한피앤씨가 맡고 있다. 해당 업체는 추진위원회 설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공지원제도의 도입 목적은 투명하고 신속한 업무추진에 있다. 현실적으로 사업초기 단계에선 다수 추진주체의 사업 시도로 주민들 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일부 경우엔 각종 업체와의 유착관계로 부정·비리가 생길 우려도 있다. 이같은 고충을 해결하고자 공공지원자인 은평구청장과 서울시는 용역비 등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의지로 추진위원회가 설립되면 해당 법적 단체는 조합설립이 이뤄지기 전까지 전반적인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추진위는 ▲정비업체 및 설계자 선정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창립총회(조합임원·대의원 선임 등) 개최 ▲개략적 사업시행계획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불광미성은 이날(22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이달 말 선거인 명부 확정 공고를 낼 계획이다. 만약 추진위원장 후보가 단독이 아닌 복수일 경우엔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 단독출마시엔 해당 절차가 생략돼 시간 단축에 용이하다. 추진위원장 당선 공고는 2월 11일로 예정됐다. 추진위원장 피선출인 자격은 사업시행구역 내에서 3년 이내 1년 이상 거주하거나, 5년 이상 토지 및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 해당한다. 아울러 후보자 등록을 위해선 토지등소유자 50인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추진위 구성과 관련, 전반적인 설명업무를 주도한 ㈜신한피앤씨 관계자는 "올해 6월 지방선거로 자칫 사업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며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절차나 단계 등을 미리 끝내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별동의율 등의 추가 조건이 붙긴 하나, 추진위 구성 단계부터 많은 동의서를 징구해 조합설립 기준까지 맞춰두면 좋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당일 현장에선 상가 대표단의 사업 협조와 관련한 긍정적 발언이 나와 곳곳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상가 관계자는 "재건축사업의 성공 열쇠는 상가가 얼마나 빨리 동의하느냐에 달렸다"며 "우린 협상 준비가 되어 있으니, 상가와 아파트 모두 윈윈(Win-Win)하는 방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광미성은 은평구 불광동 248번지 일대 소재해 있으며, 구역면적은 약 60,720㎡다. 최고층수는 40층(130m이하)로 계획돼 있다. 대상지의 총 예상 세대수는 1,662세대로, 조합원·일반물량은 1,517세대, 임대주택은 145세대로 각각 나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60㎡이하(583세대) ▲60~85㎡이하(810세대) ▲85㎡초과(12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국민주택규모 임대주택은 모두 59㎡(85세대), 74㎡(45세대), 84㎡(15세대)로 계획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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