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균일화된 기사 품질을 추구합니다. 당사는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며, 조합으로부터 광고비는 받지 않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재개발을 진행 중인 사업장 내 토지등소유자를 상대로 대대적인 '이주비 대출' 수요 파악에 나섰다. 최근 서울시가 추가이주비 대출로 인해 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현장들을 브리핑하면서, 기본이주비와 추가이주비를 합쳐 LTV 100% 이내 조달을 약속해 줄 수 있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느냐 여부가 정비업계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시공사를 포함, 대주주를 포함한 그룹 차원에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갖추고 있느냐 여부가 또 다른 조합원들의 관심사로 여겨지고 있다. 6일 정비업계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시행자로 공공재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주비 대출 관련 현황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6·27대책 / 10·15 대책)로 인해 이주비 대출 규모가 줄어들고, 대출구조 변화가 실제로 발생함에 따라 객관적인 수치 자료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사 기간은 지난 달 21일부터 시작해서 금일까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담보대출 담보비율 규제가 공공재개발 사업장 내 소유주들의 이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뒤, 규제 완화를 목표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자 설문조사를 단행했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상
자양동 재개발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자양3동이 입지적 우위를 기반으로 사업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대상지는 재개발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설명회에서 높은 일반분양가를 선보였다. 우수한 입지 환경 뿐만 아니라 한강·일감호 조망에 대한 높은 미래가치가 가격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도로변의 상가 소유주들에 대한 반대 의견은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로 남았다. 6일 정비업계 따르면 광진구청의 주관 하에 최근 자양3동 227-147번지 일대의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계획(안) 법정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대상지는 자문회의를 거쳐 빠르게 가이드라인을 확정짓고, 주민공람 단계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다. 자양3동 227-147번지 일대의 구역면적은 40,798㎡로,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진행된다. 최고층수는 49층(160m이하)으로 계획이 잡혔다. 대상지와 한강과의 거리는 1km 남짓으로, 한강으로 열린 바람길(통경축) 계획을 세워 열린 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고층 세대(190세대 내외)에선 건대 일감호와 한강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정비기반시설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은 기존의 '
목동 재건축 단지 내에서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목동5단지가 이달 설계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형 설계사들이 응모작품으로 제출한 입찰제안 내용에도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 목동5단지 준비위원회는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17개 설계사 중에서 3개사가 제안서까지 제출했고, 실질적인 경쟁입찰을 성사시켰다는 점에 고무된 분위기를 소유주들한테 전하기도 했다.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5단지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현재 설계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설계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는 이달 21일(토) 예정돼 있다. 현재 대형 설계사 3곳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해당 사업장의 신속통합기획을 주도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와 업계 1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 작품을 제출했다. 에이앤유 관계자는 설계사 선정 후 목동5단지가 수차례 넘어야 할 인허가 단계에서 회사가 가진 대관 역량을 모두 쏟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의도 대교는 사업시행자(조합 or 신탁사) 선정이 가장 늦었음에도 불구, 여의도 최초로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안)을 1년 안에 모두 받는 실질적 성과를 일궈냈다. 대교는 이번
롯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하 성수4지구)에 대한 입찰보증금 500억 원을 납부 마감일 하루 전 현금으로 전액 선납부하며, 입찰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강 수변 조망길이가 성수전략정비구역 중 가장 길어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로 평가받는다. 롯데건설은 최고의 입지에만 엄격히 적용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의 품격을 담아 세상에 없던, 성수4지구만의 압도적인 주거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담 르엘’, ‘잠실 르엘’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잇달아 성공시킨 롯데건설은 이번에 하이엔드 주거의 본고장인 미국 맨해튼을 뛰어넘는다는 비전을 담아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을 ‘맨해튼 프로젝트’로 정하고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 높이인 555m의 롯데월드타워를 시공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롯데건설이 한강변 성수4지구에 1439세대의 하이엔드 브랜드 주거단지를 건립할 가장 경쟁력 있는 건설사”라며 “앞으로 성수4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의 입찰 규정과 홍보 지
주택정책소통관의 첫 개소를 알리는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공개적으로 질타하고 나서 그 연유에 관심이 쏠린다. 정비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한 시민들 앞에서, 오세훈 시장은 "환호와 박수보단 절규에 가까운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며 "초점을 벗어난 부동산 대책이 시민들의 내집마련 의지를 꺽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주택정책소통관의 첫 개소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택정책소통관은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 미리내집 등 서울시 주택정책의 궁금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소통관은 주택 마련을 처음 준비하는 신혼부부, 청년부터 정비사업·모아타운 등이 궁금한 시민까지 누구나 주택 정책과 실질적인 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세션별로 분류된 홍보전시관을 둘러본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소 굳은 표정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오 시장은 "부동산 가격으로 하루하루가 시끄럽고, 많은 분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며 "대출 규제 등 주택공급과 엇박자를 타는 정책 탓에 시민들의 걱정과 한숨이 커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
송파한양2차가 그간 시공사(GS건설)와 치열한 협의를 거쳐 일궈낸 성과물을 조합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는 인근 최저 수준의 공사비를 달성함과 동시에, GS 최초의 조명 특화와 스타벅스 DT(드라이브 스루)를 유치하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한껏 불러모았다. 송파한양2차가 고수했던 '원가는 절감하되 단지 품격은 높인다'는 원칙이 사업조건에도 그대로 발현됐다는 평가다. 4일 정비업계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권좌근 조합장)은 최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해 GS건설을 최종 시공파트너로 맞이했다. 조합은 상반기 내로 정비계획 변경을 진행하고, 곧장 하반기엔 건축심의를 준비해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모습이다. 총회 당일 권좌근 조합장은 상투적인 인사말 대신, GS건설과 수차례 미팅을 통해 도출해 낸 실질적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고 나섰다. 권좌근 조합장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우려의 목소리와 날카로운 대립도 있었으나, 정반합(正反合)의 과정을 거쳐 우린 더 단단해졌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괜찮은 사업 조건을 확보해냈다"고 목소리를 냈다. 우선 송파한양2차는 3.3㎡당 공사비를 774.9만원으로 설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강
성수전략정비구역 내 성수1구역이 이달 시공사로부터 공식 입찰제안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복수 시공사의 응찰로 유효 경쟁 성사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에, 매번 경쟁입찰이 성사될 때마다 불거지는 조합원 상대의 '홍보활동 범위와 그 정도' 관련해서도 새로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정보의 알 권리 증진과 비교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 일정 부분 홍보활동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4일 정비업계 따르면 성수1구역은 이달 20일(금) 1차 입찰제안서를 마감한다. 해당 사업장은 GS건설과 현대건설의 양강 체제로 사실 굳혀져 가는 양상이다. 재개발 사업장에서 경쟁이 붙는 건 지난해 한남4구역에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맞붙은 이후 처음이다. 성수1구역 조합원들 역시 그간 각종 논란이 발생하며 시공사 선정이 미뤄져 왔기에, 현재 대형사 간 경쟁입찰을 반기며 고무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통상 경쟁입찰이 성사될 경우, 조합원들은 ▲공사(공사비·물가상승 반영 방법 포함) ▲금융(사업비·추가이주비 조건 및 한도) ▲마감재 등을 비교한 후 더 유리한 조건을 제안한 시공사를 선정한다. 시공사는 마진율을 최소값으로 설정한 뒤 입찰제안서를 준비할
재개발·재건축 전문 언론사인 ㈜하우징워치가 제5회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각각 1차례씩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기 오프라인 행사다. ㈜하우징워치는 폐쇄적 특성을 가진 정비사업 현장에서 정보 비대칭성 완화를 기치로 설립됐고, 현장 중심의 취재로 읽을만한 가치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 금번 포럼도 언론사가 의례적으로 여는 행사가 아닌 현장 실무적인 관점에서 기획됐다. ㈜하우징워치는 오는 3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백범 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제5회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링크 클릭)에서 가능하다. 이날 발표되는 내용은 원론적인 내용이 아닌 현장 실무자들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김수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처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연사 라인업은 ▲조지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공공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담론 제시 및 사례분석) ▲이성호 ㈜삼창감정평가법인 이사(비례율의 함정과 분담금 메커니즘 이해하기) ▲윤성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공사도급계약 쟁점, 해지시 손해배상 절차와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가 전반적인 행정적 절차를 마치고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서울의 새 랜드마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성수동1가 683번지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오는 5일 결정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2022년 레미콘 공장 철거 이후 서울시와 사업자가 사전협상을 통해 마련해 온 개발계획이 지난해 11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지구단위계획을 살펴보면, 해당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성수 지역 업무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시설 의무 비율이 35% 이상 적용되고 직주근접을 실현해 줄 주거시설(40% 이하)과 상업·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사전협상으로 확보된 공공기여분 약 6,054억원은 ▲지역 교통 문제 해결 ▲기반시설 확충 ▲스타트업의 성장(스케일업) 지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성수동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완성한다는 구상한다는 게 서울시의 의도다. 공공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8조원 수주고를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15년 수주했던 8조810억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3년여 동안 GS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매년 두 배 정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까지만 해도 1조5878억원 수준이었는데 2024년 3조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뛰더니, 지난해에는 6조3461억원을 기록하면서 마찬가지로 두 배 가량 올랐다.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핵심지 위주로 수주한 결과다. 올해 첫 수주 현장은 6856억원 규모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이다. 새 단지명으로 '송파센트럴자이'를 제안했다. 현재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 재건축 사업에 각각 단독 입찰한 상황이라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진다. 앞으로 GS건설은 서울 한강변과 강남3구 일대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미 성수전략정비구역 성수1지구 참여를 공식화했고, 압구정 4·5구역과 여의도 삼부, 목동 12단지 등도 검토 대상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관계자는 "한강변 랜드마크 확보와 강남3구 내 영향력 확대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