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하우징워치가 '2023 모아타운 포럼행사'를 개최한다. 모아타운 사업은 지난해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소규모 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시내 65곳의 후보지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우징워치는 서울시민들의 사업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하우징워치는 5월 24일(수) 오후 6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2023 모아타운 포럼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강연 내용은 ▲모아타운 사례분석 ▲모아타운2.0 추진계획 ▲종전자산평가 및 추정분담금 등을 주제로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진현우 하우징워치 대표는 "평일 저녁 시간을 할애하신 만큼, 독자분들의 발걸음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모아타운 사업이 올해 2년차에 접어든 만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은 계속해서 기사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아타운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선 네이버 폼(https://naver.me/F7IK6AYj)을 클릭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