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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발로 뛰며, 겸허한 자세로 정보를 기록합니다. 속도와 깊이를 중시하는 언론사입니다.

하우징워치, 제2회 정비사업 포럼 개최…"앎과 지식의 장, 열 예정"

정비사업 전문 언론사인 하우징워치가 올해 두 번째 포럼을 연다. 하우징워치는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포럼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하우징워치는 오는 9월 7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2회 Housing Watch 정비사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포럼은 신속통합기획을 주제로 진행되는 무료 행사로, 모집대상은 시민 300명이다. 신청서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3월 시공사 조기선정을 주제로 한 포럼은 300여명 넘는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 중 집행부 비율은 약 50%로 집계됐다.

 

금번 포럼은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1세션(추정분담금 산출 메커니즘 톺아보기) ▲2세션(정비사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 ▲3세션(신속통합기획 성과 및 사례분석) ▲4세션(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준비 제언) ▲5세션(조합장-사업 초기 실무경험 공유) 등으로 기획됐다. 특히 마지막 세션은 정희선 조합장(여의도 대교)과 이창우 조합장(신당10구역)이 사업 초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해 줄 예정이다.

 

2개 사업장 모두 신속통합기획 '1호' 타이틀을 갖고 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서울시 사전자문(Fast Track) 1호로 현재 정비계획(안)을 수립 중이며, 신속통합기획 시범사업지인 신당10구역은 현재 조합 구성을 완료한 상황이다. 특히, 신당10구역은 중구청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조합직접설립제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창우 조합장은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에서 부위원장(주민대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외 하나감정평가법인에선 정비사업에서 가장 민감한 화두인 '추정분담금' 관련 발표를 맡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하나감정평가법인은 초기 정비계획(안) 수립 과정에서 진행되는 추정분담금 산출 업무를 다수 수행했다. '우리가'로 유명한 전자투표 업체인 이제이엠컴퍼니는 디지털 전환 관련 발표를 맡는다.

 

심소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과 팀장은 제도적 관점에서 그간의 성과와 사례분석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삼성물산은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준비를 할 때 필요한 절차와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한다.

 

진현우 하우징워치 대표는 "당사는 현장 취재를 제1원칙으로, 폐쇄적인 정비사업 시장에서 '정보 비대칭성' 완화에 전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양질의 콘텐츠 작성을 위한 치열한 고민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담론의 장이 될 포럼 행사는 계속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금번 포럼 역시 집행부를 비롯한 시민 분들이 한번쯤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우징워치는 지난 2022년 11월 설립됐으며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에 특화된 언론사다. 현장 중심의 취재 원칙을 전제로, 깊이 있는 콘텐츠(기사) 작성에 주력해 왔다. 올해 1월에는 정비사업 전문지 중에선 처음으로 '모바일 뉴스앱(APP)'을 만들어 콘텐츠 유통 채널도 하나씩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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