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신내동493-13번지 및 494-6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당초 서울시 취지였던 '규모의 경제'를 최대한 활용해 조합원들의 분담금은 줄이고, 준공 후 입주가치는 높이겠다는 게 동부건설의 목표다. 앞선 계획의 일환으로, 동부건설은 고품격 주거 브랜드를 접목시킨 '센트레빌 어센티어(Ascentier)’로 단지명을 정했다.
신내동은 노후화된 주거밀집 대상지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중랑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힌다. 동부건설은 모아타운 내 2개 모아주택(A-1구역·A-2구역)을 통합 개발해 총 904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다. 단지 규모가 커질수록 입주민이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과 주차공간, 조경면적 등에서 크기 및 품질의 차이가 발생한다.
총 공사금액은 약 3,300억원 규모다. 통상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구역계 크기가 작아 중견급 이상의 건설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급격한 원자재값의 상승으로 건설사 입장에서도 난색을 표하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2개 사업장의 경우 1개 시공사를 동시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을 가진 동부건설과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됐다.
동부건설은 태생적 입지 강점을 지닌 대상지를 신내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2개 사업장의 경우, 망우역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GTX-B 노선(마석~인천대입구) 개통과 면목선(신내~청량리) 추진,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이 예정돼 있다. '쿼드러플 역세권'이란 개발호재로 인해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신내초, 중화초, 동원초, 신현초 등 다수 초등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상봉중, 신현중, 신현고 등이 모두 도보권 내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또한 우림시장,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 시설이 가까워 정주 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서울 정비사업 현장에서 속속 포트폴리오를 확보함에 따라, '센트레빌' 브랜드를 계속 접목시켜 나갈 수 있어 브랜드 가치 증진 차원에서도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신내동 모아타운의 경우, 역세권 입지에 걸맞는 특화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를 통해 조합원들의 믿음을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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