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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발로 뛰며, 겸허한 자세로 정보를 기록합니다. 속도와 깊이를 중시하는 언론사입니다.

사당5구역, 210→250% 용적률 상향…"사업성 보정계수 덕분"

 

2호선 낙성대역과 사당역 사이에 위치한 사당5구역이 사업성 개선방안 등을 적용해 용적률 250%, 지상20층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가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결과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당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2017년 3월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24년 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사당5구역은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함으로써, 용적률이 209.25%에서 249.58%로 상향됐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건물 높이는 12층에서 20층으로, 세대수도 20세대 늘어난 530세대(공임대 35세대 포함)로 확정됐다.

 

또 사당로 방면에서 접근하는 단지 초입부에 열린공간을 확보하고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놀이·돌봄시설을 설치하는등 지역 주민에게 열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화된 사당동 지역이 조속히 정비되어 도시경관의 개선과 함께 주택공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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