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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두산,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분양…'수익형 원룸임대' 눈길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영등포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해당 단지는 특화설계를 적용, 부분 임대 수익이 가능한 '원룸 임대'로 실용성 측면에서의 이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등포 뉴타운 입지를 살린 이번 시도가 새로운 차별화로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청약홈에 따르면 내달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9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화) 발표된다. 총 5개타입 ▲59A(17세대) ▲76(41세대) ▲84A(13세대) ▲84C(87세대) ▲84D(17세대) 등으로 나뉜다. 총 483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92세대, 83세대로 나뉜다.

 

59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11억9,340만원에서 최대 12억7,080만원까지 층과 동호수에 따라 가격 차이를 보인다. 76타입도 최소 13억9,600만원에서 최대 15억3,930만원까지 다양하게 가격이 분포됐다. 국민평형인 84타입의 경우 최소 15억7,410만원에서 최대 16억9,74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금액이며,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59A(2,040만원) ▲76(2,648만원) ▲84A(2,504만원) ▲84C(2,506만원) ▲84D(2,511만원) 등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9년 1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단지는 '수익형 임대'를 겨냥한 특화설계에 집중했다. 84C타입(탑상형 구조로 방 3개와 드레스룸 갖춤) 일부를 별개의 공간으로 활용해 원룸임대를 통한 수익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침실로 가는 복도에 벽을 세워 마련한 공간을 임대세대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당 경우엔 세대 분리를 하더라도 2주택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도 가까워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를 포함한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신안산선과 GTX-B노선 등 교통 호재도 더해져 미래가치가 높다.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엔 대은초가 위치해 있어 초등학교 인접 입지로 '초품아' 단지 요건을 충족한다. 또 중·고등학교는 물론 명문 학군과 학원가 접근성도 확보했다.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영등포시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대목동병원, 한강성심병원 등의 종합병원, 영등포구청과 도서관, 문화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 역시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곳곳에 현대건설의 'H 시리즈'가 도입된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H시리즈는 현대건설이 지난 2018년부터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에 선보이고 있는 특화설계다. 매년 새로운 특화 상품을 선보여 새로움을 더하고 있으며, 기존 단지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입주민에게 배려하는 주거 서비스를 확대해 주거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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