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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이 광진구에 소재한 광나루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총 공사금액 약 2,708억원을 추가한 삼성물산은 올해 수주 목표액(5조원)을 단 4개월만에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 실적(3조6,398억원)을 상반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넘어선 것이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광나루현대 리모델링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프로젝트명은 '래미안 루시르 한강'으로, 빛난다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 ‘Lucir’(루시르)와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인 입지를 강조하기 위한 ‘한강’을 더해, 한강에서 가장 빛나는 랜드마크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래미안 루시르 한강 외관은 한강의 빛과 물결을 두른 듯한 느낌의 입면 패턴을 적용한다. 수직∙수평의 정교한 비례로 이뤄진 입체감에 유니크한 경관조명을 더했다. 삼성물산은 한강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필로티 구조로 계획했으며, 가구 내부에는 오픈 발코니와 5m 이상의 광폭 거실을 적용했다. 삼성물산은 최신 트렌드인 효율적인 평면 구성을 제안했다. 거실(Living Room), 다이닝(Dini
신축 건물 건립으로 참을 한도를 넘는 일조방해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재산상 손해를 비롯해 정신적 위자료 지급 명령도 동시에 이뤄져, 일조권 보호가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주요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부산지방법원은 최근 부산 소재의 한 재개발 정비사업지에서 발생한 일조권 영향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건과 관련, 원고 승소 판단을 내렸다. 원고(A)는 근생시설·주택을 소유 중인 원주민들, 피고(B)는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다. 앞선 대법원 판례의 경우, ▲일조방해 정도 ▲가해 건물 용도 ▲피해이익의 법적 성질 ▲공법적 규제의 위반 여부 등의 사정을 고려해 일조방해가 참을 한도를 넘어서면 특정 건축행위는 사법상 위법한 가해행위로 간주한다. 즉 수인한도를 판단하는 기준(공동주택)인 ①동지일을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조시간이 연속해 2시간 이상 확보되는 경우 또는 ②동지일을 기준으로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까지 일조시간이 통틀어 최소한 4시간 정도 확보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참을 한도를 넘는 것으로 판단한다. 법원도 해당 법리해석을 토대로, 원고 측 주택이 아파트 신
HDC현대산업개발이 향후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분양 과정에서 '아파트·오피스텔·상가' 미분양이 났을 경우, 최초분양가로 대물변제하겠다는 파격적 공사조건으로 조합원들의 표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원안설계 대비 추가 분양면적을 확보한 만큼, 조합원들의 '미분양 리스크' 우려를 사전에 말끔히 해소시키겠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각 세대당 약 8.5억원 가량의 개발이익(환급금)을 안겨주겠다는 게 입찰제안의 핵심이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들에게 최대 이익을 실현시켜주는 방향으로 입찰제안서를 기획했다. 대안설계에 힘을 실었다. 용적률에 산입되지 않는 지하층을 활용해 상가 면적을 추가로 확보했다. 일반 기업의 매출격인 '분양수입'이 증대되어야, 조합원들의 분담금 절감이 가능해진다. 기보유한 인프라(용산아이파크몰)와 주변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연계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장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분양수입 극대화라는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은 확실한 하방안정성(Downside Protection)도 구축했다. 상가 미분양이 날 경우, 최초 일반분양가 또는 준공 시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를 보장한다고 제안했
여의도 진주아파트가 상가와의 상생(相生)을 목표로 통합개발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 시 상가 소유주들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양측이 원만한 협의점을 조율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진주는 최근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분기점으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0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진주 추진준비위원회(백승구 준비위원장)는 최근 상가 소유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 취지는 주민들 간의 크고작은 오해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사업 동의를 얻기 위함이다. 여의도 진주는 조합설립 시 '최초정관'에 낮은 분양비율을 기입해 상가 소유주들의 입주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합설립 이전에 아파트-상가간의 합의된 내용을 정관에 넣어 '아파트 분양' 여부를 초기에 해결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인 비율은 당연히 상호간의 협의 하에 결정된다. 최근 신반포2차의 경우, 사업이 추진되는 도중에 정관변경을 통해 분양비율을 변경하려고 하면서 분쟁이 발생했다. 법원은 조합원 100%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정관 변경이 가능하다고 판시했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상가 동별동의
서울시의회는 정비사업 현장에서 토지 및 건축물 기부채납의 일환으로 산후조리원, 공공예식장 등을 지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발표다. 제도 변화는 자치구의 제도 개선 요구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적극 수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금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물 기부채납의 범위를 기존 공공임대주택이나 기숙사에 더해, 산후조리원과 돌봄센터, 고령층 지원시설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새롭게 반영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여 시설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공공기여란 정비계획(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용적률 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소유주들이 부담해야 할 토지 및 건축물을 지칭한다. 각 자치구에 속한 사업장들은 토지 및 건축물 기부채납의 종류와 그 양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적 조치로 정비계획(안) 수립 단계에서부터 지역 수요에 맞게끔 반영이 가능해졌다는 사실에 업계도 고무적인 분위기다. 서울시는 관련 도시계획조례 개정 절차를 마무리, 다음달 개정 조례를 최종 공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1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성동구 마장동382번지 일대가 정비계획(안) 확정 및 구역지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통과했다. 최고높이 24층의 공동주택 6개동이 지어질 계획이다. 주택공급계획은 262세대로, 이중 공공임대주택은 40세대다. 마장동382번지는 지형 단차를 고려한 설계로 자연 친화형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마장동382번지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해당 사업장은 한양대학교 북측 구릉지대에 위치하며 건축물 노후도가 97%에 육박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ㅏ역으로 손꼽힌다. 지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동주택 부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이 이뤄지며, 학교·종교부지는 용도지역 현황을 유지한다. 도로의 경우, 살곶이2길과 사근동11나길을 연결하고 일괄적으로 확폭하기로 결정됐다. 살곶이2길은 기존 3~4m에서 7~9m로 확폭한 뒤 선형을 조정한다. 정비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순부담률은 4%로 책정됐다.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190%) ▲허용용적률(200%) ▲상한용적
강남구 핵심 사업장으로 손꼽히는 개포우성7차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수주의향을 내비치고 있어 업계 상당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우성7차 조합이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등 총 9개 건설사가 입찰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법적 구속력 없는 문서임에도 불구,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조합원들은 경쟁 기대감에 고무적인 반응이다. 개포우성7차의 사업시행구역은 강남구 일원동 615번지 일대로, 토지 면적은 48,983㎡다. 공동주택 획지면적은 44,325㎡며, 건축연면적은 213,305㎡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게 위해 기부채납하게 될 공공기반시설은 ▲소공원(1,450㎡) ▲연결녹지-폭12m(2,269㎡) ▲가감속차로 도로 설치(938㎡) ▲건축물(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환산부지(514㎡) 등이다. 기부채납(순부담) 비율은 약 7.9%다.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210%) ▲허용용적률(227%) ▲상한용적률(250%) 등으로 계획이 수립됐다. 개포우성7
서울시가 노후 주거지역 11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추가 선정해 올 상반기 내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로써 신통기획 추진구역은 총 10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2025년 제2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후보지는 진출입로 확보 가능 여부, 주민갈등 여부 등의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사업추진이 수월한 곳을 선정했다. 우선 관악구 신림동 법원단지1 일대는 주차시설 부족과 반지하주택 밀집 문제 해결이 전망된다. 신림동 119-1일대는 일명 고시촌으로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고 접도율이 낮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양천구 신정4동 922일대는 신정역 및 오목로변에 위치한 지역이다. 호수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저층주거지로 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돼 후보지로 선정됐다. 용산구 청파동1가 97-35일대는 숙대입구역 인근의 위치한 경사지의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지역 일대가 재개발 필요성이 대두된 지역으로서 주변에는 이미 청파1구역 및 청파2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성북구 ▲장위동 219-90일대 ▲장위동 224-12일대 ▲정릉동 710-81일
개포동 알짜배기 땅에 위치한 개포현대4차가 시공사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입찰 참여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현장설명회에 시공사 8개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개포현대4차 조합(조합장 이장주)은 이날 입찰안내서 배부를 위한 현장설명회 자리에,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동부건설 ▲서희건설 ▲동양건설산업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우암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제안서와 입찰보증금 마감일은 다음 달 19일로, 적산업체를 통해 산출한 예가는 3.3㎡당 920만원이다. 개포현대4차의 공사비는 평당 920만원으로 책정됐다. 건설사 간 공동사업단(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현 시점, 건축계획(안) 상 연면적은 36,238㎡로, 1평(3.3㎡)으로 환산할 경우 약 1만981평으로 계산된다. 평당 공사비(920만원)를 감안한 총 공사금액은 약 1,010억원이다. 개포현대4차의 기존 세대 수는 142세대, 재건축 후 건립 예상 세대 수는 178세대다. 한편, 개포현대4차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규모재건축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기
양재천 조망권을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개포우성4차가 최고높이 49층을 전제로 개발 방향성을 확립했다. 종전 35층에서 49층으로 최고층수를 높여 일조권과 조망권, 남향 '세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인허가청인 서울시는 지난 28일 도시계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개포우성4차 등 재개발 가이드라인이 될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정비계획 변경(안), 경관심의(안) 등 총 5개 안건을 모두 수정가결했다. 해당 사업장이 양재천변에 위치한 도심주거 지형을 감안, 주동 높이계획과 더불어 스카이라인도 연속성을 갖출 수 있게끔 지침을 내렸다. 1985년 준공된 개포우성4차는 전체 가구의 70% 이상이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어, 양호한 사업성을 보인다. 단지 가까이 지하철 3호선(매봉역)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엔 ▲대치중 ▲숙명여고 ▲중앙사대부속고 ▲단대부고 등 명문학교들도 즐비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