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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6단지가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택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주민대표(부위원장) 선임을 성공리에 완료하면서 연내 주민협의체 구성을 매듭지었다.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정비계획(안)을 수립한 만큼, 조합설립인가 역시 속도감 있게 이뤄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목동6단지 조합직접설립 주민협의체 구성을 위한 부위원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나선 황희중씨가 최종 당선됐다. 부위원장(주민대표) 후보자가 1명이었던 건, 그만큼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온 황희중 부위원장의 성과를 토지등소유자 모두 인정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부위원장은 창립총회 의장 권한이 주어지며, 향후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주관하게 된다. 조합설립인가를 위해 필요한 동의율은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이다. 현재 양천구청이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는 창성씨앤디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은 추진위원회 단계를 건너뛰고 공공에서 조합설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구에서 선정한 외부 전문가가 담당하고, 토지등소유자 대표는 부위원장을 맡는다. 지자체에서 조합설립 이전까지 비용을 일체 지원해주고, 사업 절차도 한 단계가 줄어드는 만큼 사업이 신속
대치 은마가 사업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뉴:홈' 적용이 유력한 카드로 거론돼 관심이 쏠린다. 기부채납 없는 용적률 확보로 조합원들의 분담금 절감에 일조할 수 있다는 평가에서다. 물론 일부 임대주택은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나, 사업가치를 고려했을 때 실보단 득이 더 많다는 것이 조합의 판단이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은마 재건축 조합은 뉴:홈 제도를 단지 내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에서 만든 뉴:홈은 법적상한용적률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해주는 대신, 상향분의 절반 이상은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서울 및 수도권에 공급되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입지적 이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대치 은마의 기용적률은 204%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서 확보 가능한 최대 법적상한용적률은 300%다. 사업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조합은 그간 준주거지역으로 1단계 종상향을 검토해 왔다. 단지 내 일부 지역이 역세권(250m 이내)에 포함되면, 최대 500%까지 용적률을 상향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은마는 남측에 위치한 일부 동이 이에 해당돼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경우엔 준주거로 상향되는 남측과 달리, 북
마포 성산시영의 '공공관리 추진위원회' 선거에 나선 김아영 후보자가 80%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로 예비추진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성산시영은 예비추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 되는대로, 최단기간 내에 조합설립을 이룰 수 있도록 빠르게 동의서 징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6일 정비업계 따르면 마포구청은 마포 성산시영 예비추진위원장 선거에서 기호2번 김아영 후보가 최종 당선됐음을 알렸다. 이번 선거엔 전체 토지등소유자 3,303명 중 1,178명(35.6%)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 결과 김아영 후보가 945표(80.7%)를 획득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진행된 후보자 합동설명회에서 김아영 예비추진위원장은 안전진단 통과부터 정비구역 결정지정고시에 이르기 까지 지난 6년간의 추진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며 PR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유사 단지 대비, 성산 시영의 낮은 임대비율과 꽉 채운 용적률 등을 강조하며 정비계획 수립과 지정을 이뤄낸 지난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정견 발표를 통해 7년 내 빠른 입주를 약속하며, 주민들에게 '재산가치 극대화'와 '추정분담금 최소화'란 두 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또 깨끗하고 투명한 사업을 통한 성산
공공재건축을 추진 중인 중곡아파트가 조합 집행부의 연임을 확정 짓고, 기존 체제로 3년의 임기를 더 이끌어가게 됐다. 조합은 조합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남은 과업을 순차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14일 정비업계 따르면 중곡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안건은 ▲제1호(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 ▲제2호(조합임원 연임 승인) ▲제3호(조합 정비사업비 예산안 변경 승인) ▲제4호(임시총회 개최비용 편성 및 승인) ▲제5호(자금 차입) 등이다. 상정된 안건들 모두 무리없이 가결됐다. 김미셀 조합장을 비롯한 집행부 인원들은 조합원들의 재신임을 받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통상 연임 도전이 실패로 끝날 경우, 집행부 인수인계 및 교체 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이 발생할 수 있다. 이어 조합은 각종 정비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시공자인 ㈜포스코이앤씨로부터 금전소비대차계약서를 토대로 대여금(30억원)을 무이자로 받기로 결정했다. 공공재건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SH공사 등 공공이 시행자로 참여하는 대신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받는 사업이다. 대신 늘어난 가구수의 50~70%를 공공분양이나 공
"작년 12월 8일 창립총회 이후 1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조합원 분들을 뵙습니다. 감회가 참 새로운데요. 조합은 지난 달 통합심의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추진위원회 시절부터 집행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 분들 덕택에 무탈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내 단합력은 저희가 최고 아닐까요. 감사, 이사, 대의원 분들께서도 모두 수고해 주셨습니다. (저는) 대교아파트의 가이드로 언제나 조합원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정희선 여의도 대교아파트 조합장(사진)은 이날 저녁 7시부터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환한 개회사로 인사를 건넸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Fast-Track) 1호 타이틀에 걸맞게, 한 해 동안 일궈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대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완료 ▲정비계획(안) 결정고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통합심의 신청 등 단계별 절차를 정확하고 빠르게 추진해 왔다. 조합은 내년 4월 사업시행계획(안) 수립을 위한 총회 개최를 목표 과업으로 설정했다. 동시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주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는 곳은 삼성물산과 롯데건설이다
마장세림이 현대건설에 시공권을 부여함에 따라, 사업 절차가 보다 힘있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사업성 보완' 정책 기조에 맞춘 대안설계를 제시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선택지를 넓히는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마장세림이 현대건설의 혁신안을 적용해 다변화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정비업계 따르면 마장세림은 최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안건은 ▲제1호(시공자 선정 및 계약) ▲제2호(감정평가법인 선정 및 계약) ▲제3호(임시총회 예산 추인) 등이다. 당일 상정된 안건들 모두 큰 무리없이 가결됐다. 당일 총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시공자 선정 건이었다. 현대건설은 2차 현장설명회에서 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 범위 내 대안설계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정비계획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업성을 높인 해당 프로젝트명은 'Innovation Plus Plan'으로 알려졌다. 우선 현대건설은 역세권 용적률 특례에 따라 원안대비 7,210평을 늘려 공급면적 극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는 법적상한용적률의 1.2배까지 완화가 가능한 부분으로, 기존 257%에서 352%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중대형 평형이 다
김승한 추진위원장이 반포미도 재건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낙점됐다. 토지등소유자들은 지난 2020년부터 정비계획(안) 수립에 앞장서 '구역지정' 결실을 이뤄낸, 올해 만 40세에 불과한 젊은 리더에게 지휘권을 맡겼다. 준비위원회 시절부터 각 동별 주민대표를 통해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온 만큼 조합설립 업무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7일 정비업계 따르면 서초구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포미도1차 주민회관에서 재건축 사업을 위한 추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김승한 후보(기호 1번)가 452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의 약 87%가 김승한 후보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감사에는 안지영 준비위원회 위원이 단독 후보로 입후보함에 따라, 선거관리기준에 따라 미리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포미도는 지난 2017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은 뒤, 이듬해 추진준비위원회를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토대를 마련해 왔다. 당시 김승한 준비위원장은 정비계획(안) 수립 및 구역지정을 위한 제반 작업들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작년 12월 서울시 최종심의를 받아냈다.
목동1단지가 예비신탁사 후보였던 한국토지신탁의 지위를 해지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목동1단지는 예비신탁사 선정 방안이 논의되는대로, 재입찰 후속 과정을 신속하게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4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단지는 지난달 재건축준비위원회(재준위원)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한토신의 지위를 해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한토신 외 다른 신탁사를 재선정하는 절차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한토신은 적격심사 과정에서 평가자 다수의 찬성 의견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최종 업무협약(MOU) 체결을 남겨둔 상태였다. 기대감이 컸던 만큼, 당시 재준위원들은 한토신 측에 ▲사업기간 단축 ▲신탁수수료 인하 ▲최적의 대여금 이율 적용 ▲메이저 시공사 선정 필요 등의 다양한 요청사안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한토신 담당자는 목동1단지 재준위원회로부터 예비신탁사 지위 해지와 관련한 메일 통보를 받게 됐다. 과거 회사가 받았던 금융감독원(금감원) 조사와 오너 리스크 문제가 주민들 입장에서 다소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다. 본질적인 문제와 별개로, 대내외적 평가가 일부 주민들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목동신시가지 일대 단지들이 최고 49층 내외로 '키 맞추기'를 진행 중인 가운데, 목동10단지는 고도제한 원칙을 준수해 40층 규모로 최고 층수를 설정하기로 했다. 동일한 사업 조건임을 감안할 때, 주민들 입장에선 못내 아쉬울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용적률 손해가 없고, 금융비용을 아낄 수 있어 오히려 경제성 측면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4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10단지는 14개 단지 중 7번째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 당일 설명회 프레젠테이션(PT) 발표는 KTS엔지니어링이 맡아 진행됐고, 이외 ㈜제일감정평가법인, ㈜에이치원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이해를 도왔다. 목동10단지 구역면적은 194,686㎡로, 이중 획지1·2면적은 각각 32,903㎡, 133,496㎡에 해당한다. 목동10단지의 토지 용도지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용도변경 없이 제3일반주거지역을 유지하게 된다. 토지등소유자는 2,160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는 진입표면구역(127~142m)에 포함돼 다소 높이제한을 받는 상태다. 현재 목동10단지의 최고 층수는 15층으
강서구청이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 속한 방화6구역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 공고문에서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외시켰다.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시공사도 내년 1월 6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입찰 참여를 위한 충분한 검토 기간을 부여한 셈이다. 방화6구역이 내년 1분기 시공사 교체를 통해 빠른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지 정비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2일 정비업계 따르면 강서구청은 방화6구역의 2차 입찰공고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되, 입찰참여확약서를 통해 입찰기간을 단축시키는 일은 없도록 결정을 내렸다. 방화6구역의 입찰제안서 마감일은 내년 1월 6일(월)까지다. 해당 사업장은 조합원 이주와 철거를 마쳤지만 수년째 첫 삽을 뜨지 못할 정도로 사업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조합원들의 이주비 대출을 위한 금융비용은 계속해서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화6구역은 총회 결의를 통해 기존 시공사(HDC현대산업개발) 해지 결정을 내렸고,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다만, 서울시에서 모든 자치구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외해야 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내리면서 2차 입찰공고문을 일부 수정했다. 방화6구역 입찰에는 1차 입찰공고 당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