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줌 구글
메뉴

현장 취재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균일화된 기사 품질을 추구합니다. 당사는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며, 조합으로부터 광고비는 받지 않습니다.

'잠룡' 올림픽선수촌, 첫 주민총회로 기지개 활짝…이달 22일 주목

 

'재건축 잠룡'으로 불리울 만큼 규모나 상징성 면에서 손색 없는 올림픽선수촌이 첫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정법 상 법정 주체인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토지등소유자들과 대면하는 공식석상이 마련된다. 강남3구에 속한 최상급의 입지 외에도 토지등소유자만 약 5,567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큰 터라 정비업계 상당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정비업계 따르면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추진위원회(유상근 위원장)는 이달 22일(일) 오후 1시 오륜초등학교에서 제1차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기존 진행해 온 재건축 업무를 추진하고, 원활한 추진위원회 운영을 위한 각종 제반 규정을 수립할 계획이다. 운영비·사업비 예산(안)도 예비 조합원들로부터 의결받게 된다. 이밖에 정비업체와 세무·회계, 자문로펌 등 재건축 사업을 지원해 줄 협력업체 선정도 주요 안건으로 분류된다.

 

토지등소유자들은 사전에 서면결의서 제출을 통해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 추진위원회는 토지등소유자가 많아 물리적인 공간 제약이 많다는 판단 하에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소유주들은 자택에서 편리하게 총회 참석할 수 있는 셈이다. 금번 총회 상정된 16개 안건은 원활한 재건축 사업을 위해 필요한 내용인 만큼, 총회 전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서면결의서 제출이 중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림픽선수촌은 송파구 방이동 89번지 일대 위치해 있으며, 구역면적은 530,944㎡다. 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계획은 9,218세대(임대주택 750세대 포함)로 잡혀 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8일 정식 승인을 받았다. 유상근 추진위원장과 감사 2명, 추진위원 1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허가 및 행정업무를 맡게 될 정비업체 선정도 조합원들의 관심사다. 공공지원자인 송파구청은 올림픽선수촌 경쟁입찰에 참여한 정비업체의 자격심사를 진행했다. 자격심사 항목으로는 ▲업체현황 ▲가격제안 ▲기술제안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가감점 항목들을 더해 최종 합산 점수가 공개됐다. 제안서 발표에 나선 4개 업체들 중에서 세종코퍼레이션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기호 1번을 부여받았다.

 

용적률이 137%에 불과한 올림픽선수촌은 서울시내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높은 사업성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올림픽프라자상가를 중심으로 아파트들이 부채꼴 모양 형태로 펼쳐져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기자들의 숙소로 조성한 아파트로, 올림픽이 끝난 직후 일반인들의 입주가 시작된 곳으로 122개동 총 5,53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진행한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지만 재도전 끝에 조건부 재건축(D등급) 가능 판정을 받았다. 단지 안에 ▲세륜초등학교 ▲오륜초등학교 ▲오륜중학교 ▲보성중학교 ▲보성고등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의 초-중-고 학군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는 올림픽훼밀리타운·아시아선수촌과 함께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린다.


[하우징워치 뉴스 앱] - 한번의 터치로 정비사업 뉴스를

  • ① 아이폰(애플스토어)과 안드로이드폰(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한다.
  • ② 검색창에 하우징워치를 입력한다.
  • ③ 다운로드 후 이용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한번의 터치로 하우징워치 뉴스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