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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발로 뛰며, 겸허한 자세로 정보를 기록합니다. 속도와 깊이를 중시하는 언론사입니다.

뚝섬 인근, 332세대 호텔·공동주택…온수역 인근엔 대단지 계획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인근에 48층, 33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5성급 관광호텔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뚝섬지구 특별계획구역(Ⅳ) 복합빌딩 신축사업' 등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서울숲 이용객 편의를 위해 개방형 주차장(133면)이 설치되며, 5성급 관광호텔(604실)을 비롯해 최상층에는 주민 개방 전망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시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900여석 규모 다목적 공연장을 계획해 뚝섬 일대 문화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어 7호선 온수역 인근에 있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1821세대와 오피스텔 2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건축위원회는 통·보행 연계체계 구축과 업무·판매시설을 배치해 역세권 복합 기능과 가로 활성화를 도모했다. 공개공지의 경우 온수역 광장과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 가로공원과 연계되도록 했다. 공공이용 시설도 인접도로와 공원 및 입체보행로에서 접근이 용이한 곳에 들어설 방침이다.

 

 

아울러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부근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지에는 지하 6층∼지상 27층 공동주택 47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해당 사업지 동서축과 남북축에 보행통로를 도로와 연계하도록 해 보행환경의 단절 없이 주변 지역으로 원활한 보행 흐름을 유도했다. 저층부에는 2개층 높이의 충분한 옥외 휴게공간과 오픈공간을 조성해 가로경관의 개방감을 살렸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매력 있고 안심·안전한 주거공동체를 가진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건축위원회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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