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줌 구글
메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발로 뛰며, 겸허한 자세로 정보를 기록합니다. 속도와 깊이를 중시하는 언론사입니다.

현대건설, 관악구에 23년만 공급…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분양

초·중·고 도보 가능, 쾌적한 공원도 근방에 위치
서부선 경전철 개통 수혜 기대… 2·7호선 가까워

 

현대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15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27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10월10일(화) 발표된다. 총 5개타입 ▲58A(2세대)▲58B(17세대)▲59A(1세대)▲59B(43세대)▲59C(38세대)이다. 총 101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각각 50세대, 51세대로 나뉜다. 58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8억7,920만원에서 최대 9억80만원으로 산정됐다.

 

59타입의 경우 최소 8억7,200만원에서 최대 9억8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금액이며,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58A는 1,870만원이며 58B는 1,980만원이고 59A와 59B는 2,090만원 그리고 59C는 2,200만원이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5년 2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현대건설이 관악구에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올해 8월 기준 53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짓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건설사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봉천역·7호선 숭실대입구역 이용이 쉬우며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교육 환경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대형 공원이 인근에 있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상도근린공원은 약 35만9342㎡ 규모로 이곳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상도근린공원과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일부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성현드림숲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다. 주변에 킴스클럽 봉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힐스라운지, 키즈플레이룸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봉천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대에 올라가는 지하3층-지상 28층, 9개동이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85%, 20%로 총 997세대(101세대 일반분양)의 주택이 공급된다.


[하우징워치 뉴스 앱] - 한번의 터치로 정비사업 뉴스를

  • ① 아이폰(애플스토어)과 안드로이드폰(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한다.
  • ② 검색창에 하우징워치를 입력한다.
  • ③ 다운로드 후 이용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한번의 터치로 하우징워치 뉴스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