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시흥구역이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전체회의에서 사업시행자인 신탁사와 함께 업무를 진행하게 될 정비사업위원회 임원진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업체 라인업 구성을 모두 매듭지었다. 금번 전체회의는 대내외적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이자, 사업시행자인 신탁사가 토지등소유자과 첫 대면을 하는 공식석상이기도 하다.
28일 정비업계 따르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독산시흥구역의 사업시행자 지위로 이달 첫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장은 서울시가 선정한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중 최초로 정비계획(안) 결정고시를 받았다. 이후 올해 8월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작업도 순차적으로 모두 완료했다.
금번 전체회의에서 중요도가 높은 안건으로는 신탁사와 소유주들의 가교 역할을 맡아줄 '정비사업위원회' 구성이다. 정비사업위원회는 ▲위원장(1명) ▲감사(1명) ▲위원(8명) 등으로 이뤄진다. 초기 사업을 앞장서 진행해 온 이영찬 위원장을 필두로 조직 체제가 구축됐다. 이밖에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시행규정(안)과 신탁수수료 내용이 담긴 신탁계약(안), 정비사업위원회 운영을 위한 규정(안) 등이 모두 마련됐다.
행정업무를 총괄해 줄 정비업체 자리엔 ㈜부동산써브S&C가 낙점됐다. ㈜부동산써브는 경영평가와 업무수행실적 등의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감정평가 관련 업무를 수행할 업체로는 ㈜중앙감정평가법인과 ㈜하나감정평가법인이 나란히 선정됐다. 살림을 도맡을 세무·회계엔 정일회계법인이, 법률자문과 명도소송 등의 업무는 ㈜법무법인 조운이 수행할 예정이다.
독산시흥의 구역계 면적은 총 88,326㎡로, 종전 제1종·제2종(7층이하)에서 제3종으로 용도지역 상향을 전제로 한 개발 방향성을 수립했다. 올해 1월 고시된 정비계획(안)을 살펴보면, 추정비례율은 약 110%로 산출했다. 비례율 책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 평당 공사비와 일반분양가는 각각 750만원, 2,960만원이다. 예상되는 주택공급물량은 총 2,072세대로, 이중 분양주택은 1,730세대다. 4단계로 이뤄진 용적률 체계는 ▲기준용적률(210%) ▲허용용적률(247%) ▲상한용적률(287%) ▲법적상한용적률(300%)이다.
이영찬 위원장은 "독산시흥이 신속통합기획 후보 대열에 합류한 이후 빠르게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던 건, 소유주 분들의 재개발 염원과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시공사 선정과 통합심의 등 다음 단계로 전진하기 위해 충분하게 소통하고, 투명하게 업무처리를 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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