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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단지와 같은 생활권역에 속한 신정4구역이 성공적인 조합원 이주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정부의 이주비 대출 제한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은 원활한 이주 개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24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정4구역 재건축 조합(신동일 조합장)은 조합원과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이주계획 및 신탁등기 내용이 담긴 안내책자를 배부, 이주개시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조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상지의 이주 기간은 오는 3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조합은 일부 소유주들이 기한 내 이주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전체 조합원 대상의 일괄 명도소송을 진행한다. 이주지연에 따른 금융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 담겨 있다. 물론 일괄 명도소송을 진행하되, 약속한 기간 내 이주를 완료할 경우 소송은 취하된다. 일괄 명도소송은 통상 정비사업 현장에서 이주개시와 동시에 진행하는 관례적인 절차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로 인해, 기본 이주비 대출은 최대 6억원까지로 한도가 설정돼 있다. 다주택자의 경우, 기본이주비 대출도 온전히 받을 수 없어 자금 경색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조합원들이 많은 실정
목동3단지가 도정법 상 법정 단체인 '추진위원회' 구성을 발빠르게 이뤄낸 가운데, 이달 첫 주민총회를 열어 3대 핵심 업체(정비업체·설계사·시공사) 중 2곳을 선정하는 안건을 조합원 표결에 부친다. 해당 사업장은 목동1·2단지와 함께 개방형 녹지(목동 그린웨이) 기부채납을 전제로 종환원(2종→3종)을 받아내면서 재건축 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대형사 3곳이 설계권을 두고 치열한 물밑경쟁을 펼치고 있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목동3단지는 이달 26일(목) 오후 6시 주민총회를 열어, 추진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제반 규정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조합설립 업무까지 맡게 될 정비업체와 추정분담금 산출을 위한 감정평가사 선정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예비 조합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축계획(안)을 수립하고 인허가청(서울시·양천구청)을 상대로 한 대관 업무를 맡아줄 설계사 선정이다. 에이앤유는 글로벌 설계사인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한다. 유엔스튜디오는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을 설계하며 국내 첫 선을 보인 해외사로, 작년 초 한남4구역 경쟁입찰 당시 삼성물산의 대안설계(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삼성물산과 함께 머리를 맞대 설계한
효성중공업이 노원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헤링턴플레이스 노원 센트럴'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헤링턴플레이스 노원 센트럴'은 학원가 접근이 용이하며, 강남역까지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23일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내달 12일(목) 발표된다. 총 3개타입 ▲59B(27세대) ▲59C(17세대) ▲59D(17세대)로 나뉜다. 총 61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32세대, 29세대로 나뉜다. 입주는 2026년 4월로 예정돼 있다. '헤링턴플레이스 노원 센트럴'의 경우 모든 세대가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과 층수·동에 따라 7억9,000만원에서 8억7,000만원까지 가격이 상이하게 분포돼 있다. 계약 시엔 계약금 10%, 입주 시엔 잔금 90%를 내면 된다. 상기 공급주택은 발코니 확장이 되어 있어, 발코니 확장 미선택이 불가하다. 또 무상옵션으로 포함된 가전가구의 대체나 제거 등도 불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지역으로, 분양권
신정동1152번지가 종상향(2종7층이하→2종)을 골자로 한 정비계획(안) 변경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고도제한 일부 완화 효과로 최고층수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전과 비교할 때 최대 10개층까지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추가적으로 해당 사업장은 토지·건축물 기부채납을 필요로 하지 않는 기준·허용용적률 완화 혜택도 받게 됐다. 23일 정비업계 따르면 신정동1152번지 재개발 조합(이상기 조합장 직무대행)은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일사천리로 심의·의결했다. 현재 해당 사업장의 조합장 자리는 공석인 만큼, 향후 절차에 따라 선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안건은 정비계획(안) 변경 내용이다. 기준용적률과 허용용적률을 결정할 때 각각 현황용적률, 사업성 보정계수가 적용됐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변화다. 조합 사업성이 올라갔다는 의미다. 변경된 내용을 조금 더 살펴보면, 대상지의 용도지역은 기존 2종(7층이하)에서 2종일반으로 1단계 종상향이 이뤄진다. 해당 사업장은 김포공항 주변지역에 위치해 있어 비행안전구역 상 건축물 높이 제한을 받았다. 현황상 진입표면구역에 해당한다
동부건설이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신내동493-13번지 및 494-6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당초 서울시 취지였던 '규모의 경제'를 최대한 활용해 조합원들의 분담금은 줄이고, 준공 후 입주가치는 높이겠다는 게 동부건설의 목표다. 앞선 계획의 일환으로, 동부건설은 고품격 주거 브랜드를 접목시킨 '센트레빌 어센티어(Ascentier)’로 단지명을 정했다. 신내동은 노후화된 주거밀집 대상지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중랑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힌다. 동부건설은 모아타운 내 2개 모아주택(A-1구역·A-2구역)을 통합 개발해 총 904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다. 단지 규모가 커질수록 입주민이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과 주차공간, 조경면적 등에서 크기 및 품질의 차이가 발생한다. 총 공사금액은 약 3,300억원 규모다. 통상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구역계 크기가 작아 중견급 이상의 건설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급격한 원자재값의 상승으로 건설사 입장에서도 난색을 표하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2개 사업장의 경우 1개 시공사를 동시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을 가진 동부건설과 함께 동행할 수 있게
성수4구역에 이어 두번째 격전 예상지로 분류됐던 성수1구역엔 GS건설만이 변함없는 수주의향을 타진하면서 경쟁입찰은 사실상 최종 무산됐다.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과 압구정5구역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시장 판도가 급변했다. 통상 건설사들은 입찰조건의 비교 가능성과 물적·인적 자원의 한계로 인해 핵심 입지에 놓인 대형 사업장들을 두고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다. 교통정리가 자체적으로 이뤄진 셈이다. 성수1구역 수주를 놓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던 현대건설의 선택은 결국 성수가 아닌 압구정을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진에 가까운 압구정에 본사가 가진 내·외부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포석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 내 '대장'으로 꼽히는 성수1구역은 GS건설만이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단계별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입찰 마감일 하루 전날 조합을 방문해 입찰제안서와 함께 입찰보증금 1,000억원도 전액 현금 납부를 마쳤다. GS건설은 현대건설과의 경쟁을 염두한 상황에서 제안서를 준비해 왔기에, 사실상 경쟁에 준하는 조건들을 마련해 왔을 것으로 관측된다. 보통 건설사들은 업계 상당한 이목이 집중되는 핵심 사업장에선 수익성(마진) 대신 상징성(홍보)에 초점을 맞춰 제안서를 준비
여의도 재건축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대교 아파트가 이달 말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총회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정비사업의 꽃으로 불리울 만큼 인허가에 있어 사실상 마지막 정점을 찍는 단계다.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Fast-Track) 1호 사업장 지위로 첫걸음을 내딛었던 대교가 조합설립→통합심의→사업시행→관리처분까지 오는데 걸린 시간은 채 2년이 소요되지 않았다. 20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대교 조합은 이달 28일(토)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관리처분계획(안)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 주택을 신축아파트 입주권으로 그 형태를 바꾸는 중요한 단계다.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하는 총회가 조합원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여겨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교는 여의도 내에서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안), 관리처분계획(안)까지 모두 첫번째로 일궈낸 상징적인 사업장이다. 정희선 조합장은 작년 4월 사업시행계획(안) 수립을 위한 총회 현장에서 '여의도 재건축의 특수성'을 감안,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온 배경을 가감없이 설명했다. 이웃단지들과 지근거리에 연접해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건축계획(안) 상 지
장위13-1구역이 과거 장위뉴타운 해제 아픔을 딛고 새롭게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로 정신이 없다. 성북구청의 공공지원에 힘입어 대상지가 다시금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추진위원장 선거 후보자로는 최소 2인 이상이 거론되고 있어, 향후 추진위를 이끌 인물들에 대한 소유주들의 기대가 어느때보다 큰 분위기다. 20일 정비업계 따르면 성북구청 주관 하에 최근 장위13-1구역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현재 초기 사업은 구청에서 선정한 공공지원 정비업체인 ㈜화성씨앤디가 맡고 있다. 대상지의 토지등소유자 수는 약 1,823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뉴타운신축 사업이 좌절되면서 대상지엔 신축빌라가 우후죽순 들어섰는데, 해당 이유로 토지등소유자 수도 연쇄적으로 늘어난 모습이다. '공공지원제도'란 공공지원자인 성북구청장이 행정과 재정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추진위원회 구성 지원을 비롯해 정보몽땅 관리, 사업비 및 운영자금 융자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제도의 취지 및 배경은 공공의 개입으로 조합원 갈등에 따른 사업 장기화를 막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추진위원회 구성과 관련
서울시가 강북 지역 발전을 위해 16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재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북 지역 교통망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일자리와 산업 거점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강북전성시대 1.0' 정책을 발표한 지 2년여 만에 나온 후속 전략이다. 서울시는 비(非)강남권의 새 경제 거점 구축과 도시 인프라 조성으로 강남·북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자 서울 대개조 프로젝트 '다시, 강북 전성시대 2.0'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시, 강북 전성시대 2.0'은 2024년 발표된 1.0 사업에 교통 인프라 구축(8개), 산업·일자리 확충(4개) 등 총 12개 신규 사업을 추가해 실질적인 강북 대개조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발표된 프로젝트의 주안점은 재원이다. 서울시는 국고보조금·민간투자 6조원과 시비 10조원 등 총 16조원을 강북 지역에 투자해 교통망을 재정비하고 산업거점을 조성한다. 시비 10조원 중 일부는 '강북전성시대기금(가칭)'을 신설해 마련한다. 사업별 예산 투입 규모를 보면 ▲강북지하고속도로(3조4,000억원) ▲강북 횡단선(2조6,000억원) ▲동부 간선도로 지하화(3조3,000억원) ▲우이신설선 연장(4,700억원) ▲면목선 신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은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천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우리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목동1단지는 1985년 준공된 목동 신시가지의 첫 번째 단지다.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학군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양천과 파리공원, 용왕산 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서울시는 최근 목동1~3단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용적률 상향과 공공시설 확충, 보행축 정비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목동1단지는 현재 최고 15층, 1,882세대 규모에서 최고 49층, 3,500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 초기부터 신탁 자문과 사업구조 설계에 참여해 왔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목동1단지가 가진 상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