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5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6일에는 일반공급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8월2일(수) 발표된다. 총 5개타입 ▲84A(20세대)▲84B(20세대)▲105A(18세대)▲105B(22세대)▲122(10세대)이다. 총 90세대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물량은 25세대, 65세대로 나뉜다. 84타입의 분양금액은 최소 15억4,790만원에서 최대 16억3,120만원으로 산정됐다.
105타입의 경우 최소 19억6,170만원에서 최대 20억7,070만원까지 가격이 분포돼 있다. 상기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용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금액이며, 주택공급계약 체결 시 별도 계약을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금액은 84A는 40만4,000원이며 105A는 2백38만원이다. 현 시점에서 입주예정일은 2025년 3월로, 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통보된다.
해당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에 공급되며, 중도금 50%에 대한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교통·생활·교육·자연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 거리에 용산역·신용산역이 있고 향후 2030년에는 용산역에 GTX-B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아이파크몰, 이마트, 한강초등학교, 이촌동 학원가, 서빙고근린공원, 용산철도병원(예정) 등 우수한 생활 여건을 자랑한다. 한강이 가까워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아파트는 전 가구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한강과 도심 조망이 가능(타입별 상이)하다.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전용 105㎡타입은 거실과 다이닝룸을 분리해 독립적인 가사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지상 17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유스튜디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4~8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호반써밋 에이디션 분양 관계자는 "서울 분양시장은 주요 단지들이 연이어 좋은 결과를 거두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인근으로 국제업무지구와 메타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번지 일원에 올라가는 지하8층-지상39층 1개동이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891% 43%로 총 110세대(조합 20세대, 분양 90세대)다. 주변 오피스텔 대비 넉넉한 1실당 1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