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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영등포뉴타운 내 1-11구역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되며 정비업계 수주에 연일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재개발·재건축 사업 불확실성이 커진 틈새시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추진위원회 단계만 10년이 소요된 영등포1-11구역은 올해 건축심의 완료와 시공사 선정을 앞당기며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1일 업계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28조에 따르면, 장기간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권리관계 분쟁 등으로 조합 또는 토지등소유자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때 사업대행자를 지정할 수 있다. 이때 조합원들의 과반수 이상 동의와 토지의 3분의1 신탁 등기가 완료돼야 한다. 한국토지신탁은 고시일(23.03.09) 다음 날부터 사업대행완료를 고시하는 날까지 조합 업무를 집행하고 재산을 관리한다. 재산의 처분·자금의 차입 등 조합의 재산권 관련 의사결정을 할 때에는 영등포구청의 승인을 미리 받아야 한다.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다해야 하며, 조합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한국토지신탁의 협조 요청에 응해야 한다. 한국토지신탁의 대행업무는 ▲사업비 조달
현재 종전자산감정평가를 진행 중인 노량진3구역이 포스코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오티에르·HAUTERRE) 적용을 위한 물밑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제출하며 인허가를 다시 받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노량진3구역은 최근까지도 현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노량진3구역 바로세우기) 간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잠시 사업 속도가 정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업계 따르면 노량진3구역은 조합원들의 종전자산감정평가를 위한 현장작업을 매듭지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종전자산감정평가 결과를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하반기 조합원 분양신청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재정비촉진계획(안)과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 작업도 도시계획 업체인 KTS엔지니어링과 설계사무소인 나우동인에서 진행하고 있다. 노량진3구역은 작년 12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에 제출한 상태로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적용을 위한 본계약 체결도 준비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7월 오티에르를 론칭했고,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해 ▲입지 ▲규모 ▲상품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적용 여
노량진뉴타운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노량진1구역이 2017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지 약 6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며 힘겨웠던 한걸음을 내딛었다.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지침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온 만큼, 이날 사업시행계획(안) 통과를 계기로 삼성물산과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입찰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8일 업계 따르면 동작구청은 노량진1구역이 제출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7일 인가했다. 노량진1구역을 마지막으로 뉴타운 내 8개 구역 모두 조합설립인가 단계를 졸업하게 됐다. 총 9,088세대 공급이 예정된 노량진뉴타운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곳은 2구역이며, 단순히 절차만 놓고 볼 때 가장 뒤쳐져 있는 곳은 노량진1구역과 3구역이다. 3구역이 사업시행인가 후 다소 정체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노량진1구역이 속도 면에서 앞지를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노량진1구역은 시공사 선정과 종전자산감정평가 등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후속 절차들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 토지등소유자들의 이목은 시공사 선정에 쏠리는 분위기다. 앞서 노량진1구역은 조합원들에게 ▲이주비 ▲조합원 분담금 납부조건 ▲건설사 하이엔드 브랜
노량진뉴타운에서 몸집은 작지만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노량진2구역이 철거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촉각을 기울이며 건축물 해체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설계도면 변경에 따른 건축심의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인허가도 투트랙으로 병행하고 있다. 현재 노량진뉴타운 내 대부분 구역은 원안대로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이후 건축·설계안을 다시 구상하고 있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5일 업계 따르면 노량진2구역은 작년 7월 도로를 폐쇄한 이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거작업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 건축물 해체공사는 작년 8월 12일부터 올해 8월 11일까지 잡혀 있으며, 철거업체는 ㈜다원이앤씨다. 노량진2구역의 철거연면적은 26,759㎡다. 구역 내 가장 높은 건물은 대성빌딩(9층)으로 맨 꼭대기층부터 한 층씩 순차적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8월 해체공사의 안전관리를 신축공사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6월 광주광역시의 해체공사장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당시 재개발 지역 내 5층 건축물을 해체하던 도중, 건축물이 도로변으로 전도되면서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이주를 마친 노량진6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과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위한 진용 갖추기에 나선다. 근 1년간 조합장 해임총회로 사실상 업무가 마비됐던 노량진6구역은 새 집행부(최윤정 조합장)를 맞아 조합 운영 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다. 기존 집행부가 제때 처리하지 못한 국·공유지 매입 작업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건축·설계 도면 변경에 본격적으로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5일 업계 따르면 노량진6구역은 이달 18일(토) 하늘빛교회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총 17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국유지 계약체결 의결의 건 ▲이사비 추가 지급 의결의 건 ▲사업시행계획(변경안)을 위한 추가설계비 계약체결 의결의 건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위한 업체선정 및 계약체결 의결의 건 등이 꼽힌다. 그 외 안건은 기존 집행부에서 선임한 용역업체들과의 계약해지 등이다. 노량진6구역은 착공 전 설계변경 완료를 목표로 서울시, 동작구청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공급계획(세대 수 일부 증가)과 주차장·커뮤니티 시설 등의 개선 내용이 포함되면 설계도면이 바뀌기 때문에,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 작업을 다시 밟아야 한다.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일환으로 교통
노량진5구역이 정비사업을 위한 예산안과 관리처분계획안 의결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 후 관리처분계획인가 소요기간을 대략적으로 감안할 경우 이르면 2023년 하반기 이주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25일 업계 따르면 노량진5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이달 28일(화) 오후 3시 CTS빌딩 아트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 상정되는 안건은 ▲제1호 안건(2023년도 정비사업비 예산안 및 사용 의결의 건) ▲제2호 안건(자금차입과 그 방법, 이율 상환방법 의결 및 금융기관 선정) ▲제3호 안건(연세중앙교회 대토관련 계약서 체결 추인의 건) ▲제4호 안건(관리처분계획 기준안 의결의 건)이다. 토지등소유자 본인이 참석할 경우에는 신분증과 도장, 총회책자를 가져와야 한다. 개인 사정으로 총회 참석이 불가한 경우에는 조합에서 발송한 서면결의서에 안건별로 찬성·반대 의사를 표시한 후 총회 전일(2월 27일 오후 6시)까지 조합사무실로 제출해야 한다. 노량진5구역 건축물은 총 195개동(무허가 3개동 포함)으로 ▲주택(144개동) ▲근린생활시설(30개동) ▲상가주택(12개동) ▲교회(9개동)로 이뤄져 있다. 재개발이 완료된 이후에는 총 11개
노량진뉴타운 '대어'로 손꼽히는 1구역의 사업시행인가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삼성물산·GS건설·현대건설이 적극적으로 입찰경쟁 참여의향을 드러내며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동작구청이 사업시행인가를 내리기 위한 행정 제반절차는 상당 부분 완료된 가운데 노량진1구역은 고시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25일 업계 따르면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후 지체없이 시공사 선정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지침서도 조합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마련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노량진1구역은 시공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공사비 ▲조합원 이주비 조건 ▲조합원 분담금 납부조건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여부 ▲철거 지장물 공사비 포함 여부 등을 협의해야 하고, 현재 사전 준비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노량진1구역은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비율이 높아 구역면적 대비 조합원 수가 많지 않다. 조합원 중에서 '1+1' 신청 세대 수는 약 600세대로 예상되며, 이를 감안하더라도 일반분양 물량은 약 800세대 수준에서 나올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이 많을수록 재개발 사업성은 그만큼 좋아질 수밖에 없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을 중심으로 대형사들이
'서반포 써밋 더힐'로 지어질 예정인 흑석11구역이 2015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남다른 속도감을 과시하며 이주 계획을 순조롭게 실행하고 있다. 흑석11구역의 이주기간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로, 현장은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 부분 이주가 완료된 상황이다. 흑석뉴타운 내에서 흑석리버하임과 함께 현충로(대로변)를 연접하고 있는 흑석11구역의 조합원 분양가에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업계 따르면 흑석11구역 주택 타입별 조합원분양가는 평당(3.3㎡) 약 2,975만원이다. 조합원 물량(760개) 중에서 약 36%를 차지하는 84A 타입의 조합원 분양가는 약 10억3,400만원이다. 84타입은 총 8개(A·B·C·D·E·F·G·H)로 이뤄져 있으며, 84C 타입이 9억8,500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59A타입(39세대)의 조합원 분양가는 7억7,700만원이며, 74A타입(23세대)은 8억8,4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서반포 써밋 더힐에서 딱 2채 제공되는 150A펜트하우스와 150B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약 20억원이다. 평당 단가로 환산하면 약 3,300만원이다. 조합원 분양가는 가온감정평가법인과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이 관리처분계획 수립
흑석뉴타운 관문인 흑석2구역이 공공재개발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공사인 삼성물산과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위한 제반 절차를 밟고 있다. 일반적인 도급계약과 달리, 공동사업시행자 지위를 얻게 되면 삼성물산은 자체적으로 공사 관련 협력업체(전기·소방·정보통신 등)와 계약을 체결하며 공공재개발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24일 업계 따르면 흑석2구역은 최근 주민대표회의를 열어 공동사업시행 협약서(안)와 삼성물산을 SH공사에 시공사로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SH공사는 향후 삼성물산과 공동사업시행 협약서를 체결해, 공동사업시행자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조합원들을 상대로 올해 1월 발표한 흑석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안) 입안 제안을 위한 제반 작업에도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흑석2구역은 민간재개발에서 공공재개발로 방향성을 선회하며 사업성을 확보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기존 재정비촉진계획 상 용적률(400%)을 적용할 경우, 기반시설 기부채납과 재개발 의무임대를 고려했을 때 개발이익을 내기 어려웠다. 이에, 2020년 10월 공공재개발 공모신청에 도전했고 이듬해 1월 제1차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 202
용산구 청파1구역(청파동2가 106번지 일대)이 무려 18년 만에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은 가운데, 최근 용산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정비업체와 건축사사무소 등 협력업체 진용을 갖춘 청파1구역은 올해 건축심의에 전념해 사업시행인가에 꾸준한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업계 따르면 청파1구역은 이달 17일 조합설립인가를 확정했다. 조합은 ㈜세종코퍼레이션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정비업체, 설계업체로 선정해 건축심의를 위한 제반 절차 준비도 마친 상황이다. 조합원들 또한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납부하며 청파1구역 재개발을 위한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점진적으로 재개발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파1구역은 40년 이상 된 건축물만 약 65%에 육박할 정도로 서울에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청파동은 마포구 노고산동과 함께 아파트 단지가 없는 동네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한 차례 해제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무려 18년 만 추진위원회에서 조합 단계로 진일보 하게 됐다. 청파1구역은 지난 2004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고, 이듬해 추진위원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