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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워치, 시공사 포럼 '300명 모집' 완료…"담론의 장 만들 것"

하우징워치가 시공사 조기선정을 위한 포럼(무료)을 개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마감한 결과, 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추가 접수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하우징워치는 시공사 조기선정을 위한 포럼 행사를 오는 24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백범 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 개최한다. 포럼은 ▲해안건축(CM업무의 실효성) ▲법무법인 한별(표준공사계약서 톺아보기) ▲대우건설(총액입찰 도입, 내역입찰과의 차이점은)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금번 포럼은 시공사 선정 시기(사업시행계획→조합설립인가) 변동에 따른 대응방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담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공사 선정은 '정비사업의 꽃'이라 불리울 정도로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건축물을 실물로 만들어주는 협력업체가 바로 시공사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정비사업이 처한 사업 여건은 녹록지 않다. 사업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공사비' 증액을 두고 이슈가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는 탓이다. 이에, 서울시는 시공사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후로 앞당겼고, 최근에는 전면 개정한 표준공사계약서까지 만들어 배포했다.

 

포럼의 첫번째 순서는 김정현 해안건축 상무가 진행한다. 현재 시공사 선정을 앞둔 사업장에서 'CM(건설사업관리)' 업체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조합원들 간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CM 업체는 ▲비전문성에 기인한 협상력 저하(시공사 무리한 요구) ▲저가 자재(과도한 이윤 추구) ▲불합리한 설계변경 요구(조합원 분담금 증가로 귀결) 등 조합이 겪을 수 있는 리스크를 줄여준다.

 

2세션 발표를 맡게 될 박지환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는 표준공사계약서에서 쟁점이 될 항목들을 하우징워치 독자들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표준공사계약서는 권고자료일 뿐, 실제 조합과 시공사가 체결하는 공사계약은 법령에서 정한 사항 이외에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오롯이 당사자 간 합의에 의거한다. 박지환 변호사는 하우징워치 포럼에서 ▲설계변경 ▲물가변동 ▲공사비 검증 등의 내용을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은 박재현 대우건설 지사장이 다시 도입된 '총액입찰'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기준]의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공사비 총액입찰 방식 도입 ▲설계도서 작성_기본설계도면 작성 방법 ▲사업시행인가 후 공사비 검증 의무화 등이 꼽힌다. 박 지사장은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유익한 내용을 압축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합장을 포함한 집행부 임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밖에 '총회 전자투표' 업체로 유명한 레디포스트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레디포스트는 전자적 의결시스템을 통해 전자투표부터 전자등기, 실시간 집계를 가능하게끔 하는 전자총회 서비스 업체다.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스타트업이다.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총회 전자투표와 관련한 상세 설명을 진행한다.

 

진현우 하우징워치 대표는 "포럼은 시민들을 위한 무료 행사이지만, 원론적인 내용으로 독자들이 시간을 허비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재개발·재건축의 깊이를 취재하는 하우징워치의 색깔을 포럼에서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우징워치는 현장에서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과 계속해서 호흡해 나가며 읽을만한 콘텐츠를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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