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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GS 등 24개 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동참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실 공사 방지 대책으로 ‘민간 건설사들의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 동참’을 요청하자 주요 건설사들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9일(수) 도급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시 요청에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호반산업, ㈜한화, 지에스건설㈜ 등 도급 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 중 24개 건설사가 응했다.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은 민간 건설사들의 동참을 거듭 요청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74개 현장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는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 특히 아파트 건설현장은 지상 5개 층 상부슬래브만 촬영하던 것을 지하층을 포함하여 매층마다 빠짐없이 공사 전과정으로 확대하여 촬영하게 된다.

 

오 시장은 전날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긴급 점검한 뒤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잇단 대형 사고로 건설사는 불신받고 있으며, 시민들은 불안하다”며 “민간 건설사들도 서울시의 건설 동영상 기록에 동참해 100% 입증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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