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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광진구 가로주택‧대전 문화2구역 이주율 100% 달성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주요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추진 중인 다수 사업장이 이주 등 정비사업 막바지 단계를 통과하며 순항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서울 광진구 가로주택사업이 2023년 9월 현재 이주 진행률 100%를 달성했다. 한국토지신탁 사업대행 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 역시 이주를 무난히 완료했다.  

 

서울시 첫 신탁방식 재개발 성공사례인 ‘흑석11구역 재개발(1,509세대)’은 같은 기간 이주율 98%를 넘기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 학익 SK VIEW 재개발(1,581세대)’은 공정이 60% 이상 진행돼 내년 하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고, ‘신길10구역 재건축(812세대)’은 관리처분인가 이후 이주개시 3개월 만에 70%가 이주를 완료하며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사의 정비사업 진출이 가능해진 지난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시장에 발빠르게 뛰어들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해 시장 초기부터 진입해 사업 추진 노하우를 쌓은 덕에, 주요 현장들에서 서서히 사업 성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 

 

도시정비사업은 구역지정부터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이주‧철거, 착공‧분양 및 입주까지 긴 호흡이 필요한 사업으로, 각 추진 단계별 경험이 풍부한 사업시행자(대행자)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탁사 중 가장 많은 인력을 도시정비사업 부문에 투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들이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일조해오고 있다.  

 

법원으로부터 조합설립 무효 판결을 받았던 ‘마곡 신안빌라 재건축(400세대)’의 경우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신탁방식으로 사업방향을 선회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해 당사자 간 갈등 조율 등 중재자 역할을 통해 동의서 징구 개시 2주 만에 법정 동의율을 확보, 한 달여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득하기도 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각 단계별 노하우와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가진 신탁사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사는 신속한 사업진행뿐 아니라 소유자(조합)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조합 또는 토지 등 소유자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서울시내 주요 정비사업지로 주목받고 있는 목동과 여의도 노후 아파트단지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사업 초기 단계부터 마무리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정비사업 사이클 전반에 전문 인력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내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2023년 2분기 기준, 수도권 21개 사업장 약 2만 세대를 대상으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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